항저우에서도 영향력 체감
1999년 10월 10일 상하이 화동 지역 최초의 교민 신문사로 시작해 화동 지역 최대의 교민 신문사로 자리잡은 상하이저널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곳 항저우에서도 상하이저널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 교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하이저널에 항상 감사 드립니다. 저희 학생 기자단도 상하이저널과 같이 긍정의 영향력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상하이저널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유익한 길잡이, 중국 제일의 교민신문
정대희 상하이 대한노인회장
20주년 생일을 맞은 상하이저널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상하이저널은 창간이래 상하이•화동지역은 물론 중국전역에 있는 재중 한국인과 조선족 중국교민들에게 문화, 교육, 생활정보와 건강소식은 물론 특별기획시리즈 등 각종 분야에 대해서 많은 정보와 소식을 제공함으로써 명실공히 유익한 길잡이가 되었으며 중국 제일의 교민신문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건강을 위한 좋은 정보와 진학안내 관광 안내 등 다양하고도 소중한 정보지로서 재중한국인들과 중국동포들에게 토요일만 되면 손꼽아 기다려지는 신문이 되었습니다.
창간 후 20년동안 긴 세월을 상하이저널의 임직원들의 개척정신과 노력 및 도전정신으로 지금의 상하이저널로 발전하게 된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을 거듭하시고 4차 산업 및 AI 분야 등 새로운 분야에도 특집기획으로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중국 제1의 신문으로 발전을 거듭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상하이저널의 20주년 생일을 축하합니다.
즐거움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신문
상하이저널 창간 20주년 축하 드립니다. 20년 전부터 상하이저널이 교민과 함께 상하이의 동반자였다니 놀랄 뿐입니다. 어머니회 소식도 가장 먼저 알려주고 교민에게 즐거움과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주는 상하이저널에게 늘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꼭 챙겨보는 신문, 우리 곁에 앞으로도 계속 지켜주길 바랍니다. 때로는 날카로운 잣대로 때로는 풍성한 읽을 거리로 우리에게 일주일이 기다려지게 하는 상하이저널이 앞으로도 쭉 우리와 함께 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교민사회 동반자, 길잡이, 지킴이
“상하이저널 보시면 됩니다.”
주말 학교 등록 문의에 대한 저의 답입니다. 이렇듯 상하이저널은 상하이 교민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교민을 풍요로운 생활로 안내하면서 20년 동안 우리 곁에 함께 있었습니다. 상하이 교민사회의 동반자, 길잡이, 지킴이로서 펜의 힘을 발휘해 온 상하이저널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을 다해 축하합니다.
우리 교민들의 정신적 통로
한국에서 상하이로 40년 둥지를 옮겨 앉았을 때, 그 자리가 누런 황금방석일지라도 낯설고 외롭기는 그 누구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그 때 나의 유일한 정신적 통로는 상하이저널이었습니다. ‘포동아줌마’라는 필명으로 수필을 기고하면서 글 쓰는 것이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 길에서 생각을 멈추어 정리하게 하는 횡단보도를 보았고, 다양한 나라의 색다른 사람 같은 신호등도 보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갓길 같은 한글학교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포동주말학교 15년, 상하이저널 20년, 여전히 우리 교민들에게 정신적 통로임을 믿고 있습니다.
1990년생 동갑내기 신문!
올해 20주년을 맞은 상하이저널, 1999년생인 저와 같은 해에 태어난 동갑내기 신문이라 애정이 가는 매체입니다. 1999년 창간되어 꾸준히 상하이 교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하이저널의 스무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상하이저널을 있게 해주신 모든 기자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상하이저널 신문 한 부 한 부의 정보는 유학생인 저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하이는 물론 중국 경제와 중국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을 상하이저널을 통해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20주년, 더 나아가 50주년, 100주년을 맞이 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상하이 한국 유학생들이 상하이저널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접하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는 상하이저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상하이저널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록은 역사입니다
과거의 사실이 역사로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은 누군가의 기록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상하이저널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0년전 이곳 상해에는 독립신문이 창간되어 한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중국은 한반도 과거의 독립과 미래의 통일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의 새 시대에 한중 가교의 중추적 역할을 할 이곳 상하이에서, 중국과 더불어, 교민과 더불어 새로운 100년을 꿈꾸고 그 꿈을 기록하여 역사로 남는 일에 크게 수고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타국에서의 삶에 큰 위로
상하이에 살면서 우리글로 된 신문을 볼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저널에는 중국어를 잘 안다 해도 세세히 알 수 없는 정책이나 법규 그리고 다양한 정보와 알림이 있어 상하이에서 사는 방법과 상하이 한국인들의 모습을 직접, 간접적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덕분에 상하이에서 '외국인으로 사는 내'가 나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사는 우리'라는 생각을 갖게 해 타국에서의 팍팍한 삶에 큰 위로가 됩니다.
저희 희망도서관도 올해 11월이면 개관 10주년을 맞이합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니 저희도 10년의 세월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저희보다 한발 앞서 가고 있는 상하이저널의 든든한 앞모습을 보며 저희도 20년을 내다보고 그리고 함께 100년도 맞이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상하이저널이 걸어온 길 그리고 20주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