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어린이 버스 무료 탑승 기준에 '나이'도 추가된다

[2019-11-22, 11:22:57]
중국 교통운수부가 여객 버스의 어린이 무료 탑승 기준에 나이 항목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규정상 키 120cm 이하의 어린이만 무료 탑승이 가능했다.

21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 국가발전개혁위는 ‘도로운수가격 개혁 심화에 대한 의견’을 통해 9석 이하 버스를 제외한 모든 버스의 어린이 무료 탑승 기준을 6세 이하(6세 포함) 또는 키 120cm 이하(120cm 포함)로 규정했다. 

단, 성인 한 명당 한 명의 어린이만 무료 탑승이 가능하며 해당 어린이는 좌석을 별도로 점유해서는 안 된다. 성인 한 명당 6세 이하 어린이가 두 명일 경우 초과된 한 명은 성인 요금의 반값을 내야 한다. 

6세 이하 어린이가 자리를 점유할 경우에도 성인 요금의 반값을 내야 한다. 현재 6~14세 또는 키 120~150cm의 어린이에게도 같은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신규정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방침이다.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아줌마이야기] 타오바오 2019.11.23
    아이들은 나를 기계치라 부른다. 핸드폰을 뉴스 보고 위챗 하고 두 가지 용도로만 사용한다고 핀잔을 준다. 아이들과 남편의 도움으로 은행 계좌와 연결해 즈푸바오를...
  • 상하이의 밤은 우아하다…어둠 밝히는 상하이 문화 공.. hot 2019.11.23
    상하이의 상징, 와이탄(外滩)의 불빛이 다가 아니다. 상하이 시정부의 야간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올해 상하이의 밤은 유난히 활기찼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즈바의..
  • 2019년 대미를 장식 할 인기 공연들 hot 2019.11.23
     트로이 시반(Troye Sivan) 콘서트•11월 27일 20:00•上海梅赛德斯奔驰文化中心•380~1480오스트레일리아의 가수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트..
  • [타오바오 핫 아이템] 무선 충전까지 OK, 모니터.. hot 2019.11.23
    [타오바오 핫 아이템] 무선 충전까지 OK, 모니터 받침대 겸 냉∙온풍기 쌀쌀한 겨울 책상에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모니터 받침대...
  • [11.22] 中 2020년 법정공휴일 발표 hot 2019.11.22
    중국은 지금… 2019년 11월 22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1. 中 2020년 법정공휴일 발표중국 국무원이 21일 ‘2020년 중국 법..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10.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