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국적 지수' 4년동안 5단계 상승

[2019-11-26, 10:15:49]


시민권 가치 글로벌 순위를 매기는 QNI 지수에서 중국은 지난 4년동안 순위가 5단계 상승했다고 25일 환구망(环球网)이 보도했다. 프랑스는 8년 연속 '국적 지수' 1위를 차지했다.


'국적 지수'는 경제실력, 인문발전, 평화와 안정 등 3대 부분 지표가 평점 40%를, 해외 자유여행 및 거주 가능 등 외적 지표가 평점 60%를 좌우한다.


프랑스는 100% 만점에서 83.5%의 득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국적은 해외에서 더욱 큰 근무 및 거주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우위로 꼽혔다. 프랑스 여권으로 무비자 여행이 가능한 나라 및 지역은 160여개에 달한다.


'국적 지수' 상위권에는 독일과 네덜란드가 82.8%의 득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덴마크가 3위,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5~10위에는 아이슬란드, 핀란드, 이탈리아,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순이었다.


중국은 56위로, 2014~2018년 4년동안 순위가 5단계 상승했다. 중국은 '경제실력'이 '국적 지수'를 견인한 중요 지표로 작용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코트라] [기고] 중국 진출 핵심키워드, 우리는.. 2019.11.26
     자료: sohu.com이번 기고의 주제는 “중국 진출 핵심키워드, 우리는 무엇을 돌아봐야 하는가?”이다. 중국 진출 한국 기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 아마존, 핀둬둬에 둥지…‘팝업스토어’오픈 hot 2019.11.26
    아마존, 핀둬둬에 둥지…‘팝업스토어’오픈 중국 전자 상거래 시장에서 물러난 미국 전자 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알리바바가 아닌 핀둬둬(拼多多)에서 잠시 둥지를 튼다..
  • [새 책 소개] 책, 예술을 만나다 2019.11.26
    영화관에 간 클래식   김태용 | 페이스메이커 | 2019년 10월  22편의 영화를 ‘실화에 기반한 영화’,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
  • 비야디, 아우디와 합자사 설립 가능성↑ hot 2019.11.26
    비야디, 아우디와 합자사 설립 가능성↑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아우디(AUDI)가 중국 전기차 기업인 비야디(比亚迪)가 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신랑재경..
  • [책읽는 상하이 60] 코스모스 2019.11.26
     칼 세이건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12월 칼 세이건의 는 1980년에 출간되었지만,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