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집집마다 의류 건조기가 많이 보급 되었지만 사회 초년생이나 작은 평수의 집이라면 가격과 부피 면에서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큰 부피 차지하지 않고 언제든 원할 때마다 의류 건조기로 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이 제품은 접이식 의류 건조기로 메인 통풍기의 뚜껑 부분을 열고 옆면에 봉을 세우면 의류 건조기가 된다.
가장 큰 장점은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봉을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의 제품 높이는 고작 19cm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침대 밑이나 수납장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다. 큰 부피 때문에 건조기를 망설였다면 이 제품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건조 원리는 PTC 세라믹 발열체를 사용했다. 무광(无光) 저소음 건조가 가능해 밤 늦게 갑자기 다음날 입어야 하는 옷이 있다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완벽하게 밀폐된 상태에서 작동되기 때문에 수면 동안에도 자유롭게 가동할 수 있다. 3초만에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의류 건조 시간 단축에 용이하다.
제품 상단에는 일반 건조기와 달리 외부에 통풍구가 있지 않고 내장형으로 설계가 되어 있어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360도 순환 열 건조 방식으로 의류를 빠르게 건조시킨다.
최대 180분까지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의류 건조 시간은 내의나 양말은 30분으로 가장 짧고 블라우스는 1시간, 수건은 150분, 속까지 마르지 않는 청바지는 3시간이면 뽀송뽀송하게 건조된다.
접이식 임에도 용량이 10kg이기 때문에 약 10벌 정도의 의류를 한번에 건조시킬 수 있다. 아기 옷이나 속옷의 경우 더 많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1인 가족이나 2인 가족까지는 큰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원격 리모콘으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의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최고 65도까지만 온도가 올라가며 내부 장착된 방수 정전 스위치는 제품을 접어 놓으면 자동으로 전기가 통하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 검색 키워드: 家用烘干机, 折叠式风干机
∙ 가격: 459元(7만 7000원)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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