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여성, 노인 차에 매단채 아찔한 질주

[2019-12-05, 10:33:16]


장쑤성 타이저우(泰州)에서 한 운전자가 노인을 자동차 본넷에 매단채 질주하는  아찔한 광경이 연출됐다.
노인은 자동차 위에 엎드린채 죽기내기로 버티고 있었지만 수시로 발이 지면과 닿아 질질 끌려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고 5일 여지신문(荔枝新闻)이 보도했다.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지날때조차도 자동차를 멈추지 않았고 이같은 광경은 도로 인근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더욱 놀라운 것은 경찰조사 결과 이 여성운전자와 자동차에 매달린 노인은 부녀 사이로 밝혀졌다. 다툼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부녀는 집에서부터 말다툼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출근하려는 자신의 차 앞을 아버지가 막아나서자 그대로 아버지를 자동차에 매단채 1km 남짓이 질주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칫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짓이다", "이런 딸을 해서 뭐하나", "설사 아빠의 잘못이라 하더라도 이같은 짓은 백만번 잘못된 것이다" 등 딸의 도 넘은 행위를 비판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법] 부동산 개발회사의 대출조건 2019.12.08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Q 국유토지사용증을 취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외상투자 부동산 개발회사가 자금부족으로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였으나 은행에서는 대출을 해줄 수 없..
  • [세계 속 중국인] ⑩ 영향력 있는 제품 디자이너 hot 2019.12.07
    상하이를 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양밍지에(杨明洁)는 제품 디자이너이다. 독일의 Red Dot, IF디자인 어워드, 일본의 G-Mark 나 미국의 IDEA..
  • [세계 속 중국인] ⑨ 중국 영화계의 거장 hot 2019.12.07
    2019년, 중국의 영화 업계는 호황 중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너자”와 SF 물 “유랑 지구”가 중국 박스 오피스 흥행 기록 2위와 3위를 갈아치웠고, 그중 “..
  • [책읽는 상하이 62] 철학자와 하녀 2019.12.07
    고병권 | 메디치미디어 | 2014.5 철학자 탈레스가 별을 보며 걷다 우물에 빠졌다. 하녀는 철학자가 하늘을 보는 데만 열심이지 발치 앞에 있는 것도..
  • 연말, 아이와 함께 즐기는 체험형 전시 hot 2019.12.07
    특별전冰雪奇缘:梦幻特展전세계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특별전이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상하이 환치우강(环球港..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