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그림展
상하이한인어머니회 드로잉반이 ‘세번째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내달 2일까지 홍췐루 카페베네 2층에서 16명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규미 한인어머니회장은 “2018년, 2019년 한인어머니회 드로잉강좌는 어머니회 어엿한 중심 강좌로 자리를 잡았다. 계속 강좌에 참여한 회원들은 실력이 뛰어나게 좋아져서 보는 사람들이 깜짝 놀랄 정도”라며 “무엇보다 류영애 강사님의 세심한 지도로 이런 작품들을 전시하다니 기쁘고 놀라운 일이다. 앞으로 어머니회 회원 분들의 드로잉강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전했다.
상하이한인어머니회는 가사일과 육아로 지친 회원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기를 찾도록 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열고 있다. 이 중 인기강좌로 자리잡은 드로잉반은 회원들의 꾸준한 참여로 취미반 이상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전시기간: 12월 24일~1월 2일
•장소: 홍췐루 카페베네 1층
•지도강사: 류영애 •출품자 명단: 고혜은, 김미라, 김윤정, 김정순, 박윤정, 박혜영, 서은주, 신미옥, 우미영, 임선미, 최선경, 최선영, 최승진, 최혜정, 한정니, 홍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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