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스마트폰을 가장 먼저 접할 때가 바로 엄마 아빠가 찍은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때다. 특히 자신의 동영상을 틀어주면 혼이 빠질 정도로 보고 또 보고…그러다가 재생 버튼 누르는 법을 알게되고 3~4세 정도에 셀카는 물론 엄마 아빠 사진을 찍어주는 일도 심심찮게 발견된다.
스마트폰이 아이들 시력이나 정신적인 발육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제로 스마트폰을 아이에게서 분리 하기란 여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능인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똑똑한 장난감 카메라가 있다면? 어떤 부모라도 선뜻 사주지 않을까?
이 제품은 깜찍한 외모에 정말 ‘장난감’처럼 생긴 카메라지만 그 성능은 과히 입이 딱 벌어질 정도다. 우선 사진 화소수가 4000만 화소에 달한다. 동영상의 경우에도 2500만 화소라니 웬만한 전문가 카메라 못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만 전∙후방 카메라가 있는 것이 아니다. 장난감 카메라라고는 하나 전후방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고, 화면은 물론,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후레쉬를 터뜨리기도 한다.
120도 광각 카메라를 적용했기 대문에 더욱 생동감있고, 선명하면서도 넓은 시야로 사진을 찍어준다. 일반 카메라로는 일부가 잘리는 현상도 이 카메라로는 찾아볼 수 없다.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무거우면 안된다. 이 제품의 무게는 고작 91g, 100g도 되지 않는 깃털처럼 가벼운 ‘몸무게’를 자랑한다.
오랜 사용시간도 장점이다. 충전 1시간이면 150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집중력이 길지 않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반나절에서 하루종일까지도 1번 충전으로 사용 가능하다.
AI 사진 기술이 접목된 똑똑한 아이다. 자동 초점 맞추기, 자동 색 보정, 자동 광채 조정 등을 알아서 해결해준다.
이 외에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스티커, 필터 효과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좀 더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메라 케이스는 말랑말랑하고 친환경 UV 소재라서 떨어뜨려도 쉽게 망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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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179~299元(약 3만원~4만 9700원), 메모리 카드 용량에 따라 가격이 상이
∙ 동영상: https://m.tb.cn/h.VaAWbHK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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