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월 도시의 소비자물가는 5.1% 오르고 농촌은 6.3% 올랐다. 이 가운데서 식품가격은 20.6%나 뛰었다.
식품 가운데서 육류 가격이 76.7%나 올라 소비자물가 상승을 3.38%p 견인했다. 특히 돼지고기는 116%나 오르며 소비자물가에 2.76%p 영향을 주었고 채소 가격도 17.1% 오르며 소비자물가를 0.45%p 견인했다. 이밖에도 수산물 가격이 3.8%, 가금류 가격이 2.4%, 곡물류 가격이 0.5% 각각 올랐다.
기타 7가지 대분류의 가격도 동기대비 일제히 상승했다. 기타용품 및 서비스가 4.8%, 의료보건품 2.3%, 교육문화 오락 2.2% 상승하고 교통과 통신 0.9%, 의류 0.6%, 주거 0.5%, 생활용품 및 서비스 0.2% 각각 올랐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