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요 택배회사들이 10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환구망(环球网)이 보도했다.
국가우체국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우체국(中国邮政), 쑨펑택배(顺丰速运), 징동물류(京东物流), 쑤닝물류(苏宁物流) 등 택배회사들이 이미 운영 중인 가운데 10일부터 중통(中通快递), 위안통(圆通快递), 선통(申通快递), 윈다(韵达速递), 바이스(百世快递) 등 주요 택배회사들도 정상 업무에 복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쏟아지는 택배로 인해 발이 묶여있던 생필품, 마스크 등 방호용품 등이 속속 주인을 찾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7일, 국가우체국은 화상회의를 통해 주요 택배회사들에게 업무 복귀를 통해 주민들의 인터넷쇼핑 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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