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통행증' 수이선마(随申码), 어디서 확인하지?

[2020-03-02, 18:21:28]

최근 상하이는 '통행증' 기능을 하는 수이선마(随申码)를 통해 주민들의 출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수이선마는 상하이가 위생건강위, 공안부, 교통부문, 항공사, 철도, 통신업체, 인터넷회사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빅데이터로부터 내•외국인의 이동 동태를 파악 후 코로나 노출 위험도를 나타내는 코드이다.

 

수이선마는 붉은색, 노란색, 녹색 등 3가지 색상으로 구분된다.

 

코로나 확진환자, 의심환자 등 격리조치가 필요한 사람들의 경우 '붉은색', 코로나 주요 발생지역에서 왔으며 격리관찰 기간인 14일을 경과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마지막으로, '녹색'은 코로나 증상이 없거나 격리관찰 기간이 끝난 경우로, 통행 허가를 의미한다.


현재 상하이로 진입 시, 상하이 아파트 단지 출입 시, 일부 도로 통행 시. 행정기관 방문시, 공장이나 오피스 진입 시, 은행 등 공공장소 방문 시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이선마 제시를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의 수이선마는 어디에서 찾아 제시해야 할까? 현재 수이선마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상하이발포(上海发布), 즈푸바오(支付宝),  위챗(微信) 등으로 다양하다.

 

 

'상해발포(上海发布)'에서 수이선마 확인하기
① 위챗에서 공공계정 '上海发布'를 검색 후 메인화면에서 '随申办'을 선택하면 위챗 미니프로그램으로 이동한다.




② '随申码'를 터치


③ '본인 인증' 후  수이선마 생성

 

 

 

 

'즈푸바오(支付宝)'에서 수이선마 확인하기

 

 

① 즈푸바오 메인화면에서 '城市服务' 선택
② '随申码'를 터치
③ '본인 인증' 후  수이선마 생성

 

 

'위챗(微信)'에서 수이선마 확인하기

 


① 위챗 메인화면에서 '我'-'支付' 선택
②  '城市服务' 선택
③ '防疫健康码' 선택, '본인 인증' 후  수이선마 생성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8.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9.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10.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3.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