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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 사망자 31명

[2020-03-03, 11:25:04]

중국은 지금… 2020년 3월 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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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 사망자 31명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의 통계에 따르면 3월 2일 0시~24시를 기준으로 전국 31개 성의 신규 확진자는 125명, 사망자는 3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전부 후베이성에서 나타났고 이날 퇴원 환자는 2742명입니다. 이로써 2일까지 중국의 누적 확진자는 8만 151명, 누적 완치 환자는 4만 7204명, 누적 사망자는 2943명으로 3000명에 육박합니다.


2.상하이 요식업 •미용업 조건부 업무 재개
상하이가 요식업, 미용업, 가사서비스업 등 서비스업종에 조건부 업무 재개를 허용하는 '통지문(市商务委关于推动居民生活服务业复工复产的通知)'을 발표했다고 계면신문(界面新闻)이 전했습니다. 요식업의 경우, 100평방미터 내의 영업장에는 50명 미만 수용, 실내 영업장은 한번에 동시 수용 인원을 150명으로 제한했습니다. 손님 별 간격 유지와 시간대를 나누고 같은 방향으로 앉아서 식사하는 등의 규정을 정했습니다. 미용실은 컷트만 가능하고 1차로 업무 재개를 허용한 미용실은 135개입니다. 이외의 전자상거래 및 물류 업체, 슈퍼마켓 등 일상생활과 연관성 높은 업종들은 100% 업무 재개가 이뤄졌습니다.


3. 中 ‘코로나 예방’에 자외선 램프 ‘불티’
코로나19로 소독, 살균 제품이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박멸한다는 소문에 자외선 램프가 각광받고 있다고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이 보도했습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방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외선에 민감하다는 내용이 알려진 이후부터 입니다. 갑자기 늘어난 수요 때문에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낮은 산업 기준 때문에 너도나도 관련 제품 생산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이나 동물이 없는 환경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눈이나 피부에 직접 접촉할 경우 심각한 안과질환이나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4. 서울-충칭 항공편 발열환자 4명 발생
지난 1일 서울에서 출발해 충칭(重庆)에 도착한 CA440 항공편에서 발열환자 4명이 발견됐다고 인민일보(人民日报)가 보도했습니다. 해당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은 총 79명으로 중국인 57명, 한국인 22명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입국검역에서 4명의 승객이 유증상자(발열)로 확인 됨에 따라 관계 당국은 의심환자 4명은 병원으로 이송하고 같은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 전원은 집중 격리 관찰을 실시했습니다. 의심환자 4명은 모두 충칭시 주민으로 밝혀졌습니다.

 

5. 상하이 최초 온라인병원 서비스 시작
지난달 26일 상하이 최초의 온라인 병원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신민만보(新民晚报)가 전했습니다. 상하이쉬후이구 중심병원 관중온라인병원(上海市徐汇区中心医院贯众互联网医院)은 상하이에서 최초로 인터넷 병원 면허를 취득한 공립(公立)병원이 되었습니다. 어플을 다운받아 메인 화면에서 ‘진료받기’를 눌러 원하는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현재는 ‘코로나19’와 ‘만성질병’ 두 종류 진료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임상경험 3년 이상 된 의료진이 등록되어 있고 자문, 예약 진료와 함께 영상진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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