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6.4] 中 "확진자 유무에 따라 항공노선 증감할 것”

[2020-06-04, 11:39:54]

중국은 지금… 2020년 6월 4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확진자 유무에 따라 항공노선 증감할 것”
6월부터 중국 항공길이 좀 더 개방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 민항국이 국제 노선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12일 발표한 국제선 운영 계획에 포함된 국내외 항공사는 기존대로 중국 노선 운항 스케줄을 유지하고 6월 8일부터는 모든 국제 항공사도 주1회 1개 도시 운항이 가능합니다. 주목할 점은 한 노선당 3주 연속 확진자가 없으면 주 1회 추가 증편이 가능하고 반대로 확진자 5명이면 1주 중단, 확진자 10명이면 4주 중단이라는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2. 상하이 ‘5∙5 쇼핑축제’ 성적표 ‘흡족’
3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상하이시 최초로 개최한 ‘5∙5 쇼핑축제’로 온∙오프라인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지난달 상하이시 온라인 매출 규모는 1000억 위안(17조원)으로 이중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주요 택배 기업의 배송 물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장품, 식품, 의류 소비액도 순서대로 15%, 12.7%, 10.7%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고이 밖에 가전 41%, 외식 소비 26.6%, 통신 기기 5.7%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3. 메이퇀 시총 141조원... 사상 최고치
홍콩 증시에 상장한 중국 배달앱 메이퇀(美团)의 시가총액이 9000억 홍콩달러(141조 3900억 원)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3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이날 개장 후 메이퇀의 주가는 줄곧 상승세를 타며 8% 넘게 올랐고, 한 때 시가 총액이 9000억 홍콩달러를 넘었습니다. 중국은 '618쇼핑축제'의 시작과 함께 전자상거래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4.4% 상승해 시가총액 4조 48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고 핀둬둬(拼多多), 징동(京东) 등의 주가도 동시에 상승했습니다.


4. '실적 미달? 지렁이 먹어' 회사 관계자 구류처벌
영업 실적이 저조한 직원에게 살아있는 지렁이와 미꾸라지를 먹게 한 중국의 한 회사 관계자가 처벌을 받았습니다.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붉은 색 유니폼을 입은 한 회사 직원들이 한 손에는 지렁이를 들고 동시에 입에 넣었습니다. 이 회사는 영업실적 미달 직원에게 살아있는 지렁이를 삼키던지 회사 전 직원 회식비 지불 중에서 양자택일을 강요했습니다. 해당 회사에 대한 비난에도 회사 관계자는 동영상 유포자를 처벌한다고 밝혀 결국 행정 구류 5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5. 中'국민 간식' 와하하, 밀크티시장 출사표... 매장 1만개 낸다
중국의 대표적인 '국민 간식' 브랜드로 꼽히는 와하하(娃哈哈)가 뒤늦게 밀크티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앞으로 10년동안 1만개의 매장 오픈을 계획 중입니다. 3일 중신경위(中新经纬) 보도에 따르면 푸젠, 광동, 광시 3군데에 밀크티 매장을 새로 오픈했고 앞으로 선전, 동관, 장시 등에도 매장을 오픈합니다. 10년 동안 1만 개 매장 오픈을 계획 중이며 하루 평균 3개씩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올 6월 1일을 기준으로 중국 버블티 관련 업체는 26만개에 육박했고 중국 차음료 시장 규모는 지난해 4000억 위안으로 커피 시장의 2배로 성장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7.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8.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