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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명∙무증상자도 20명 추가

[2020-08-06, 09:09:09]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무증상자가 연일 두 자릿수로 추가되고 있다.


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5일 0시-24시까지 전국 31개 성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37명이며 이 중 30명이 본토 확진자다. 신장 우루무치시에서 27명, 랴오닝에서 3명이다. 나머지 7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로 상하이 5명, 산동 1명, 산시(陕西) 1명이다. 신규 사망자나 신규 유증환자는 없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0명이며 의학 관찰이 해제된 밀접 접촉자수는 474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 보다 2명 줄었다.


5일 24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837명으로 이 중 102명이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4명이며 2만 3985명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관찰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해외 유입 확진자 중 상하이에서 확인된 5명은 모두 아랍에미리트에서 일을 하거나 거주 중인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아랍에미리트를 출발해 당일 같은 비행기로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후 집중 격리 관찰 기간 중 증상이 발현했고 임상증상, 영상학 검사와 핵산 검사 등을 통해 확진자로 판명되었다.


이들 모두 지정 의료 기관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던 밀접 접촉자 145명 모두 별도로 집중 관리되고 있다.


한편 5일 무증상 감염자는 총 20명이 추가되었다. 해외 유입환자는 7명이었고 이날 확진자로 전환된 무증상자는 1명이다. 지금까지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282명이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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