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9.18] 中 국경절 여행, 확진자 마주칠 확률 0%

[2020-09-18, 11:39:49]

중국은 지금… 2020년 9월 18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국경절 여행, 확진자 마주칠 확률 0%
17일 반도망(半岛网)에 따르면 CCTV 장췐링(张泉灵)아나운서가 이원 생방송 방식으로 이 문제에 대해 푸단대학 부속 화산병원 감염학과 장원홍(张文宏) 주임에게 국경절의 여행 가능 여부를 물었습니다. 장 주임은 “당신이 이번 국경절에 여행을 간다면 中 국경절 여행, 확진자 마주칠 확률 0%여행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를 만날 가능성은 거의 0%다”라며 중국 내 방역에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해외 유입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최소한의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은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안전 속의 불안감에 살고 있지만 현재 중국 내의 상황은 기존의 일상의 90%까지 회복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 中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 32명… 계속 증가세
중국 본토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지 한달이 넘어 갔지만 해외에서 유입되는 역유입 환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1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7일 하룻동안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2명입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숫자로 모두 해외 유입 환자였습니다. 완치 환자는 8명이며 17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는 모두 165명입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0명이며 격리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366명입니다. 같은 항공편에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동방항공 필리핀-상하이 푸동 항편은 18일부터 일주일동안 운행이 중단됩니다.

 

3. 틱톡, 내년 뉴욕 증시 상장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행정명령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틱톡이 1년 안에 뉴욕 증시에 상장을 준비한다는 소식입니다. 18일 중신경위(中新经纬)는 로이터통신과 CNBC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틱톡의 모(母)회사인 바이트댄스(字节跳动)가 1년 안에 틱톡의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전했습니다. 틱톡은 상잔 전 전략적 파트너를 모집하기 위한 자금 조달을 한 차례 진행할 계획입니다. 틱톡은 이번 상장을 통해 틱톡을 ‘대중 기업’으로 만들어 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의도입니다.

 

4. 韩 걸그룹 파나틱스 노출 강요 논란… 中 네티즌 반응은?

한국 걸그룹 파나틱스 관계자가 생방송 도중 노출을 강요하는 듯한 발언에 대해 중국 언론들도 일제히 관심을 보였습니다. 17일 텅쉰망(腾讯网)에 따르면 한국 걸그룹 파나틱스(Fanatics)가 온라인 생방송 도중 한 직원이 옷으로 다리를 가리자 다른 관계자가 이를 꾸짖는 소리가 그대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보여 줄려고 하는 건데 왜 가리냐” 등의 성희롱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추후 소속사측에서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은 이 같은 현상이 경쟁이 심한 한국 아이돌 시장의 현실이라고 지적했고 누리꾼들은 “방송일 때 이정도면 평소에는 더 심할 듯”이라며 비난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3.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4.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5.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6.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7.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8. 맛있다고 소문난 상하이 요거트 브랜드..
  9.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10.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경제

  1.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2.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3.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4. 샤오펑 자동차가 만든 ‘비행 자동차’..
  5. 벤츠, “여전히 큰 시장” 중국에 2..
  6. 노무라 “中 하반기 경제 성장률 4...
  7. 테슬라, 中·유럽서 내년 1분기 FS..
  8.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9.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10. 中 1~8월 저장 배터리·시스템 투자..

사회

  1.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2.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3.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4.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5.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6. 올해 상반기 상하이 입국 관광객 전년..
  7. 상하이 도심에 ‘산’ 생긴다, 9월..
  8.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9.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3.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4.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5.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6.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7.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8.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9.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4.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5.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