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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중국 입국 더 간소해졌다... 3종류 거류증 소지자 별도 비자 필요없어

[2020-09-24, 11:51:21]

 

중국은 지금… 2020년 9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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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입국 더 간소해졌다... 3종류 거류증 소지자 별도 비자 필요없어
23일 중국 외교부와 이민국은 3종류의 거류증을 소지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절차를 완화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거류증 소지자도 별도의 비자를 신청해야 했으나 비자 없이 기존의 거류증만으로 입국을 허용한 것입니다. '공고'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유효한 중국 중국 취업(工作类), 개인사무(가족 私人事务类) , 탄친(혼인 团聚类) 거류허가증을 가진 외국인의 입국이 허용되며 별도의 추가 비자 발급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보유한 상기 세 종류의 체류 허가가 2020년 3월 28일 0시 이후 기한이 지났다면 중국 방문 사유가 변경되지 않을 경우 유효기간이 지난 거류증과 관련자료 근거로 해외 중국 대(영)사관에 해당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中 본토 주민 마카오여행 전면 개방
중국이 지난 8월부터 주하이(珠海)와 광동성을 대상으로 허용해온 마카오여행을 전국 범위로 확대키로 했다고 24일 환구시보가 전했습니다. 중국은 23일부터 본토 주민들의 마카오여행 비자발급을 재개, 마카오 여행시 7일 유효기간 내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 또는 7일 이내 핵산검사 음성정보가 담긴 젠캉마(健康码)를 제시토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연휴 효과까지 겹치면서 관광업계에서는 기대에 부푼 분위기입니다. 마카오여행국은 최근 마카오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1억마카오달러 소비쿠폰 발행에 나섰습니다.

 

 


3. 10월 연휴 6억명이 여행길 오른다
오는 10월 연휴에는 6억명이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국경절 연휴는 1~8일로, 8일동안 6억명이 관광에 나설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중신경위가 씨트립 데이터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10월 연휴기간에는 또 전국 1500여개 관광명소들이 무료 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내세우며 관광객 몰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마펑워(马蜂窝) 조사자료에 따르면, 연휴기간 여행 피크는 9월 30일과 10월 1일이 될 것으로 예상됐고 씨트립 측에 따르면 항공편 이용은 9월 29일, 10월 4일, 10월 9일에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4. 상하이 지하철역, 마스크 자판기 설치
상하이가 지하철역에 마스크 자판기를 설치했습니다. 23일 상해발포에 따르면, 선통지하철그룹(申通地铁集团)은 마스크를 깜빡하고 나온 승객들을 위해 마스크 자판기를 설치, 현재 413개 지하철 역에 700여대의 자판기 설치가 끝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자판기 제품은 승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감안해 3개입 성인용, 3개입 어린이용, 20개입 등 3종이 제공되고 결제는 즈푸바오, 웨이신 등 이동 결제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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