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한 세제 브랜드인 바이마오(白猫)의 주방 세제에서 기준치 이상의 균락 수가 검출됐다고 23일 중국망(中国网)이 보도했다.
최근 광성성시장관리감독국은 바이마오레몬홍차세제(白猫柠檬红茶洗洁精/생산일자:2018-12-06)의 균락수치가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균락(세균 집합체)은 식품의 청결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식품 생산과정이 적합한 위생조건 하에서 이뤄졌는지를 가늠한다.
균락수가 기준치이상 검출된 원인은 원재료의 오염 또는 생산공정에서 위생여건을 갖추지 못했거나 포장용기의 소독, 포장밀봉, 운송중 오염 등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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