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5일(목)부터 10일(화)까지 상하이 국가회전중심(国家会展中心)에서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열린다.
19일 동방망(东方网)에 따르면 박람회 관련부서는 개막일 휴일 지정을 검토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참가자들이 일반 대중 및 교통 체증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고 판단해 휴일 지정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11일 상하이시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수입박람회에 참가를 위해 입국하는 모든 이들은 입국 14일 전부터 자가 건강 관리를 해야 하고 입국 후에도 지정호텔에서 14일 격리 기간 동안 이상이 없어야 한다. 또한 5일차와 12일차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핵산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박람회 참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