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22일 하룻동안 전국 31개 성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이다. 모두 해외 유입사례로 절반인 9명이 상하이로 유입 되었다. 나머지는 푸젠 7명, 충칭 2명이었다. 신규 유증환자 2명은 모두 상하이에서 나왔다.
이날 퇴원 환자는 15명이며 804명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격리 관찰이 해제되었다.
22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248명이다. 이 중 9명이 본토 확진자다. 현재까지 격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8118명에 달한다.
22일 31개 성에서 추가로 확인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11명이다. 당일 3명이 확진자로 전환되었다. 격리 해제된 11명을 제외하고 403명이 별도로 격리 관찰 중이다.
한편 상하이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 9명 중 7명은 중국인, 나머지 2명은 멕시코, 세르비아 사람이었다. 입국지는 영국, 에티오피아, 불가리아, 멕시코, 세르비아 등 다양했고 이들과 같은 항공편으로 입국한 밀접 접촉자들은 별도로 격리된 상태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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