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평균 수명 또 1살 늘었다

[2020-10-29, 15:30:30]

28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에 따르면 국무원신문판공실(国新办)의 발표 내용을 인용해 13차 5개년 기간 동안 중국인의 평균 수명이 1세 증가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시대로 진입한 국가들이 많으면 1세 증가가 큰 의미가 없다고 보이지만 신 중국 설립 1949년 당시에도 중국의 평균 수명은 35세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1957년부터 57세, 1981년 68세 시대에 진입했고 2005년 71.8세로 70대 시대를 열었다.


2015년 중국인의 평균 수명은 76.34세였고 2019년 77.3세까지 높아졌다.


신중국 설립 후 70년 동안 중국인의 수명은 5년마다 3세 정도 높아졌다. 이렇게 보면 1세 증가는 그리 크지 않을지 모르지만 중국 역사 4000년 동안 중국인의 평균 수명은 고작 17세가 증가한 것으로 따지면 꽤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다.


한편 전국 임산부 사망률은 2015년 10만 명 당 20.1명에서 2019년 17.8명으로 줄었다. 영아 사망률은 8.1‰(1000명 중 8.1명), 5세 이하 유아 사망률은 10.7‰에서 7.8‰로 낮아져 의료 위생이나 생활 수준 향상이 평균 수명치에 직접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SHAMP 11월 추천도서 hot 2020.11.01
    상해교통대MBA와 한양대가 운영하는 SHAMP에서 중국에서 일하는 분들을 위해 이라는 테마로 매월 도서를 선정, 추천하고 있다.홀로 선..
  • 미디어 속 직업 ⑩ 드라마 <블랙독>으로 알아보는.. 2020.10.29
    교사란 “주로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에서, 일정한 자격을 가지고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교사라는 직업은 학교에 다녀야 하는 학생에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
  • 택배 물량 세계 1위 중국 도시는? hot 2020.10.29
    中 이우시, 택배 물량 세계 1위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의 ‘성지’라 불리는 저장성 이우시(义乌)에서 취급하는 택배 물량이 세계에서 최고인 것이라 나타났다. 29일..
  • 中 MB 징역 17년 확정 소식 긴급 타전 hot 2020.10.29
    中 MB 징역 17년 확정 소식 긴급 타전 누리꾼 “극한직업=한국 대통령” 거액의 뇌물 수수, 회사 자금 횡령 혐의로 29일 대법원에서 17년 징역이 확정된 이명..
  • 가을 감성 채워줄 주말 여행지 hot 2020.10.29
     치우샤푸(秋霞圃)상하이 5대 원림(园林) 중 하나로 곱히는 치우샤푸는 조용하고 아담한 곳으로, 특히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이 일년 중 가장 아름답다. 불..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6.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