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1.20] 中 텐진서 본토 확진자 4명 발생…확진자 방문지 폐쇄

[2020-11-20, 11:33:40]

중국은 지금… 2020년 11월 20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텐진서 본토 확진자 4명 발생…확진자 방문지 폐쇄
20일 텐진시 질병센터(天津市疾控中心)에 따르면 현지에서 본토 확진자 4명이 발생했습니다. 모두 동장강구(东疆港区) 거주자로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했습니다. 18일 해당 지역이 중등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자로 분류되었고 이 중 30대 남성이 다른 증상 치료를 위해 방문했던 병원은 폐쇄한 뒤 이동 동선을 확인 중에 있습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9일 하룻동안 중국 내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 17명은 모두 해외 유입자라고 발표했습니다.

 

2. 올해 세계 명품 시장 23% 위축… 중국은 45% 폭풍성장
19일 신랑재경(新浪财经)은 베인앤드 컴퍼니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개인 명품 시장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3% 줄어든 2574억 7000만 달러(287조 790억원)로 2009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위축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올해 중국 본토 명품 시장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45% 급증한 552억 1000만 달러(61조 5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개인 명품 매출 총액의 20%를 웃도는 비중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했습니다.

 

3. 中 택배 쓰레기와 전쟁… 2022년까지 ‘택배 포장 규정’ 마련
20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솽스이 기간에는 온라인 쇼핑몰이 ‘주문 전쟁’ 이후에는 택배사의 ‘택배 전쟁’이 벌어지고 지금은 ‘폐지 전쟁’이 한창입니다. 폐지 줍는 사람들은 하루 평균 400kg, 고물상의 경우 소형은 하루 600kg, 대형은 5톤의 폐지가 수거되고 있습니다. 올해 솽스이 기간에는 역대 최대량인 39억 6500만 건의 택배가 처리되었고 11월 11일 하루 처리한 택배량이 6억 7500만 건에 달합니다. 이에 지난 6월 국가우정국에서는 택배 포장 시 테이핑은 일자로 한번, 테이프 길이는 전체 박스 길이의 1.5배를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2022년까지 ‘택배 친환경 포장 기준 작업 지도’를 마련해 친환경 택배 포장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프로 악플러’ 배달앱 등장… 악평 하나에 ‘1000원’
중국 음식 배달 플랫폼에 돈을 받고 나쁜 후기를 작성하는 이른바 ‘프로 악플러’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18일 신랑재경(新浪财经)에 따르면, 최근 음식 배달앱에 배달 전문 식당을 개업한 자오(赵) 씨는 보름간 악평 테러에 시달려야만 했다. 전문적으로 악평을 작성하는 이들이 요구한 1800위안(3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중국 내 음식 배달 플랫폼을 비롯한 각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후기와 평점을 이용해 업주들을 협박하는 방식입니다. 피해자가 속출해 플랫폼에서는 고객 후기 심사팀이 꾸려졌지만 고객이 직접 작성한 후기의 거짓 여부가 판단하기 어려워 관리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中 행복감 가장 높은 도시 1위는?
19일 전담망(前瞻网)은 18일 항저우에서 개최된 ‘2020 중국 행복 도시 포럼’에서 발표된 올해의 행복 도시 10위에서 청두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판다의 고향으로 예로부터 토지가 비옥하고 천연 자원이 풍부해 세계적인 문화유산도 가득한 곳입니다. 2위부터 10위까지는 항저우, 닝보, 광저우, 창샤, 난징, 정저우, 시닝, 치다오, 시안 등입니다. 이 밖에 기업가의 생복감이 높은 도시는 닝보, 광저우, 처두, 항저우, 허페이, 항저우시 공수구, 과엊우시 황푸구, 포산히 난하이구, 원주우시 루청구, 후난성 창사현 등입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