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발생하던 본토 확진자가 나흘만에 0명으로 돌아섰다.
2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1월 24일 하룻동안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본토 확진자는 없고 모두 해외 입국자였다. 상하이 2명, 푸젠 1명, 광동 1명, 산시(陕西) 1명이다.
이날 퇴원 환자는 22명이며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536명이다.
24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전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305명이다. 이 중 본토 확진자는 19명이다. 아직까지 격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만 1566명에 달한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6명으로 이 중 본토 발생은 2명이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는 1명이며 현재 중국 내에서 격리 관찰 중인 무증상감염자는 335명이다.
한편 상하이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4일 2명의 해외 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둘 다 중국인으로 스위스 유학생과 프랑스 거주자였다. 이들의 밀접 접촉자 45명은 이미 집중 격리 기관으로 이송되었다. 또한 당일 7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24일 24시를 기준으로 상하이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51명이며 중증환자는 없는 상태다. 무증상 감염자는 0명이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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