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1.27] 상하이 거주자, 타 지역 이동 가능할까?

[2020-11-27, 11:49:40]

중국은 지금… 2020년 11월 27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상하이 거주자, 타 지역 이동 가능할까?
최근 상하이 푸동국제공항 화물센터 근무자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상하이 거주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5일 상하이 번디바오(本地宝)에 따르면, 원칙적으로는 상하이 내 중등 위험 지역을 방문한 적이 없다면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하이에서 중등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총 4곳으로 △푸동신구 주차오전(祝桥镇) 신성(新生) 주택단지 △푸동신구 주차오전 항청치루(航城七路) 450농(弄) 주택단지 △푸동신구 저우푸전(周浦镇) 밍톈화청(明天华城) 주택단지 △푸동신구 장창전(张江镇) 순허루(顺和路) 126농 주택단지입니다. 그러나 지역별로 지방정부, 지역 커뮤니티, 호텔 정책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코로나19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中 신규 확진자 5명… 지역 감염은 0명
네이멍구에서 9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해 감염 경로 추적에 나서고 있는 상태로 추가 지역감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26일 하룻동안 중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였다. 상하이 3명, 푸젠성 1명, 산시(陕西) 1명입니다. 8명의 환자가 퇴원하고 930명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의학 관찰이 해제되면서 현재까지 중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303명입니다. 한편 네이멍구에서 발생한 지역 감염은 소규모 집단 감염 형태 4명은 현지 중학교 같은 반 학생과 담임교사 1명이 동시에 확진이 되었습니다. 현지 위건위에 따르면 유전자 배열 검사 결과 이번 감염은 러시아에서 유행한 바이러스로 판단했고 이들은 동시 감염보다는 전수조사 과정에서 동시에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3. 2021년 공휴일 일정에 中 여행업계 ‘들썩’
27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국무원에서 2021년 공휴일 일정을 발표하자 비행기 티켓 검색이 15배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5일동안의 긴 연휴가 주어지는 내년 노동절 연휴 기간의 티켓 검색량이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춘절 연휴에는 2인~10인 이내의 소규모 단체의 여행이 많았습니다. 내년 노동절 연휴에는 베이징-싼야, 베이징-하이커우, 베이징-따리, 상하이-우루무치, 상하이 라사 등 5개 노선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폭스콘, 애플 제품 일부 중국서 베트남으로 이전 생산
애플 아이폰 최대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鸿海科技)이 애플 제품 일부 생산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관할 계획이라고 27일 중국시보(中国时报)가 전했습니다. 업계 인사들에 따르면 이는 애플의 요청이며 아이패드 및 맥북 등 일부 제품의 생산라인을 옮기는 것입니다. 현재 폭스콘은 2억 달러를 들여 베트남에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 생산 라인을 이전 설치 중입니다. 현재 아이패드의 모든 조립이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 기지를 가동한다면 중국 이외 지역에서 만드는 첫 번째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폭스콘 측은 이와 관련해서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


5. 2020 상하이 아트 페어, 12월 3일 개막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예술인들의 축제, 상하이 아트페어가 4일간의 일정으로 12월 3일 개막합니다. 원래 9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중국 내 코로나19 여파로 3개월 연기되어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깊습니다. 올해 아트페어는 현대미술, 클래식, 대중미술, 국수주의, 예술 생활의 미학 등 5가지 분야로 나뉘어 작품이 전시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 일본, 미국 3개국의 해외 작가들이 참석합니다. 매년 6만 명이 관람하고 있는 아트페어는 지난해 처음으로 예술품 거래액 1억 위안을 돌파해 이슈가 된 바 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4.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5.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6.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7.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8.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9.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10.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경제

  1.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2.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3.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4.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5. 中 일주일새 시골 은행 40곳 줄어…..
  6.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7. 자싱 경제개발구 혁신투자그룹, 저장성..
  8.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9.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10.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8.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