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출국 전 코로나 예방접종 하세요"...외국인은 아직

[2021-01-06, 14:17:50]
상하이가 개인 사정 또는 유학 등을 이유로 해외로 떠나는 출국자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6일 상하이시 위챗 공식계정인 상해발포(上海发布)가 전했다. 

'자원, 무료' 원칙에 의해 출국자들에 대한 접종 예약을 시작, 현재는 올 2월 12일 이전 출국자들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상하이 호적자 및 상하이에 장기 거주하는 주민들은 온라인을 통해 접종날짜를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상하이에 거주 중인 외국인에 대해서는 예약을 받지 않고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은 '젠캉윈(健康云)' 어플에서 할 수 있으며 하루 24시간 등록 및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이 접수되면 예약된 시간에 여권, 유효 사증, 춘절(春节) 전에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 또는 전자증빙 프린트본, 신분증, 호구부 또는 거주증 등의 원본 및 복사본을 지참 후 지정된 곳을 찾아 접종 할 수 있다. 

사용되는 백신은 국산 불활성화 백신으로, 18세~59세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횟수는 2회로, 1차 접종 후 14일 이후 2차 접종을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12320으로 하면 된다. 

<해외 출국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장소>

 


[예약 방법]


(1)젠캉윈(健康云)을 통한 예약

젠캉윈 어플 등록 후 '코로나19 백신접종(新冠疫苗接种)' 클릭.

 


 

 

(2) '상하이질병통제센터(上海疾控)' 웨이신 공공계정을 통한 예약방법

 

 

 '上海疾控' 공공계정에서 메뉴 우측의 '服务信息'-'疫苗接种'을 눌러 들어간 다음 '因私出国工作学习新冠疫苗预约'를 누른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서비스(新冠疫苗接种服务)에서 로그인(立即登记)


 

▶사실대로 '出国人员个人登记承诺书' 작성 후 제출.



▶거주지역 인근 또는 원하는 접종장소 선택 

 

▶ 접종을 원하는 곳에 백신이 도착하면 메시지 통보를 받게 된다. 그러면 자신이 작성한 백신 접종 예약 기록 가운데서 '1차 접종(预约第一针)을 눌러 날짜,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1차 접종 완료 후 2차 접종 예약도 같은 방식으로 하면 된다. 

 

 

 

[백신 접종 시 준비 서류]

▶백신 접종 예약 기록 ▶여권 및 유효기간내 비자 원본 및 복사본 ▶2021년 춘절 전 출국 항공권 또는 전자증빙 프린트본, 상하이 거주증 또는 상하이호적을 증명할 수 있는 유효 증명 원본 및 복사본(신분증, 거주증 또는 호구부 등)을 지참, 어플에서 '新冠疫苗接种服务'--'백신 접종 코드(接种条码)' 제시 후 백신 접종


 


[백신 접종 증명서는 어디서?]

백신 접종을 마친 후 중문과 영문으로 표시된 '증명서'를 받게 된다. 그리고 2일 후 '上海疾控' 웨이신 공공계정이거나 '健康云' 어플을 통해 전자증명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4.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5.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6.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7.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8.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9.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10.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경제

  1.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2.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3.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4.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5. 中 일주일새 시골 은행 40곳 줄어…..
  6.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7. 자싱 경제개발구 혁신투자그룹, 저장성..
  8.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9.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10.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8.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