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본토 확진자는 없었지만 무증상 감염자는 2명 늘었다.
2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0일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24명이다. 모두 해외 유입이었고 푸젠 11명, 상하이 9명, 허난 1명, 후난 1명, 광동 1명, 쓰촨 1명이다.
당일 퇴원 환자는 15명, 관찰이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705명이다.
20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는 303명으로 이 중 32명이 본토 확진자다. 아직까지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7291명이다.
20일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5명이었다. 이 중 2명은 본토 발생으로 랴오닝 1명, 안후이 1명이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는 없고 관찰이 해제된 무증상자는 11명이다. 아직까지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344명이다.
한편 이번 루안(六安)시에서 확인된 확진자 양모씨(杨)가 입원 5일만에 퇴원한 것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양모씨는 16일 입원 후 20일 성과 시의 전문가들의 판단 하에 퇴원했다. 누리꾼들이 퇴원 시기에 대한 의문을 계속 제기하자 안후이성 코로나19 치료 전문가팀은 모든 조건을 충족해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퇴원 조건은 ▷ 정상 체온 3일 이상 ▷ 호흡계통 증상 호전 ▷ 폐 CT 검사 결과 급성 심출성 병소의 개선 ▷ 핵산 검사 결과 연속 2차례 음성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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