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 2021년 5월 27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中 신규 확진 19명…광동성에서 본토 확진 2명
27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6일 중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9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17명으로 광동 12명, 베이징 1명, 내몽고 1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 쓰촨 1명이다. 본토 확진자 2명은 모두 광동성이었습니다. 26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의 확진자는 327명으로 이 중 30명이 본토 확진자입니다. 이날 확인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2명으로 이 중 4명이 광동성입니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와 무증상 감염자는 각각 7570명과 392명입니다.
2. 샤오미, 1분기 실적 역대 최고… 순이익 164%↑
26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샤오미그룹(小米集团)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7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4.7%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순이익은 61억 위안으로 무려 지난해보다 163.8% 증가하며 매출과 순이익 모두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스마트폰 매출은 515억 위안으로 69.8% 증가했고 스마트폰 판매량(4940만대) 기준 시장 점유율은 14.1%로 집계 되었습니다. 특히 화웨이가 빠진 고급 스마트폰 시장, 4000~6000위안대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16.1%로 지난해 보다 5.5% 증가했습니다. 향후 2년반~3년 즈음에 전기차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고 반도체 분야에 대한 투자는 계속 증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3. 中 5G 휴대폰 단말기 접속 수 3억명 넘어
중국의 5G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며 전 세계 5G 시장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25일 중국공업정보화부(工信部)는 4월말까지 통신 3사(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의 모바일폰 사용자 수는 16억500만 명을 넘었고, 5G 휴대폰 단말기 접속 수는 3억1000만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말까지 통신 3사의 셀룰러 IoT(셀룰러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데이터를 전송, 공유하는 사물인터넷 단말장치) 사용자 수는 12억3600만 명에 달하고 2025년까지 5G가 가져오는 경제 부가가치는 2조9300억 위안(512조3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공신부는 예측했습니다.
4. 외국인 투자 '핫스팟 上海', 코로나도 끄덕 없다!
올해 1월~4월까지 상하이의 신설 외자기업 수, 외자계약 건수 및 실제 사용 외자액의 3가지 영역이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신문신보(新闻晨报)는 25일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실제 외자사용 규모는 77억7300만 달러(8조6786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20.3% 증가,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5.2% 증가했습니다. 24일 오전 상하이에서 열린 '제34회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및 R&D센터 인증식'에서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30곳과 R&D센터 10곳이 인증서를 받았고 네덜란드 리소그래피 장비 전문업체 ASML와 펩시콜라의 펩시푸드 중화권 본부 및 ABB의 글로벌 R&D센터가 모두 상하이에 본부를 설립했습니다.
5. 中,1층에서 30층으로 치솟은 엘리베이터 탑승 여성 사망
중국 광동 잔장(湛江)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1층에서 30층으로 급상승을 일으켜 안에 있던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5일 저녁 7시 40분 경 한 여성이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갇히게 되었고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수리 기사가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수리를 하던 중 엘리베이터가 위로 치솟았고 여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는 이미 여러 차례 사람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해왔고 수리하며 정상인 듯 보였지만 결국 인사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중국에서는 엘리베이터가 급상승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주민들의 불안함이 높아졌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