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건강의 정의란?
세계보건기구 WHO는 건강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건강이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좋은, 완전한 상태를 의미하며, 단지 질병이나 병약함이 없는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매년 우리는 더욱 건강하고 활력있게 지내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하며 매년 건강검진 등을 하며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출생 후 첫번째 행사는 백신 접종이다. 한국은 B형 간염과 결핵 예방접종이 의무화되어 출생 직후에 접종하여 전염병을 예방한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관련 많이 이슈들이 있는데 펜데믹 상황에서 코로나 종식을 위해 집단 면역은 꼭 필요한 상황이므로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개인 기저질환 및 알러지 상황 등을 종합하여 접종하고 접종 후 추적 관찰한다면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코로나 백신은 제약회사에 따라 감염 예방률은 62-95% 차이가 있지만 중증 질환으로 진행하는 예방효과는 90-100%라는 연구가 있다. 백신은 18세기 첫 백신의 발명으로 천연두 질병이 종식 했듯 인류를 구할 과학이 주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선물이다. 따라서 코로나 백신 이외에도 어린이들은 표준예방접종 스케줄에 맞춰 접종하고 성인들은 개인 위험군과 항체 유무에 따라 파상풍, 디프테리아, 인플루엔자, 폐렴사슬알균, 대상포진, 간염 등 백신을 추가 접종하기를 권고한다..
우리의 건강상태는?
우리는 현재 어떤 건강한 상태에 있는 것인가?
건강과 질병의 연속성에 따라 완전히 건강한 상태, 아건강 상태, 질병상태로 나뉘고 질환은 기간과 증상에 따라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구분이 된다. 대부분은 몸에서 보내는 사인이 있을 때야 병원에 찾아가 질병 진단을 받고서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사회에서 정부와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매년 실시하여 미리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 많은 기업에서 건강검진이 승진 점수에 들어가고 운동선수들은 구단에서 피지컬 테스트 통과 후에 계약이 이루어 지듯이 건강해야 모든 일을 능률적으로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익을 위해 건강 희생?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은 이익을 얻기 위해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때문에 술과 담배를 줄일 수 없고, 운동할 시간도 없고, 의자병에 걸려있고, VDT 증후군(컴퓨터, 핸드폰 중독으로 인한 증상), 과로와 수면부족에 스트레스 등등에 시달린 후 아건강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질병 상태로 발전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사고로 인한 외상과 유전적 질환 등을 제외하고 건강검진 후 의사의 권고대로 생활습관 개선을 실천하고 몸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병을 키우기 전에 전인적이고 통합적인 가정의료 진료상담과 검사 등을 통해 조기에 치료한다면 더욱 웰빙하고 무병장수 할 수 있다.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은 감소하고 건강으로 얻는 이익은 더욱 클 것이다. 돈은 남에게 맡기지 않으면서 건강은 남에게 맡기는 현대사회의 모순에서 만성질환자들에게는 약물에만 의존하지 말고 치유의 키는 환자 자신에게 있음을 알려주고 싶다.
입시에 열공 중인 학생들, 그 아이들을 케어하는 부모님들, 더욱 좋은 성과를 내려는 회사원들과 개인사업자들처럼 꿈과 희망, 삶의 목표가 있고 현재 매 순간을 노력하고 있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일, 이루고자 하는 일이 많을수록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다 이룰 수 있음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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