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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부 지역서 백신 접종 ‘의무화’ 움직임

[2021-07-13, 11:54:48]

코로나19의 기세가 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더욱 강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경우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산시법치망(陕西法治网)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의무화를 발표한 지역을 한데 모았다.


푸젠성의 진장시(晋江市)의 경우 해당 지역 내에서 일을 하고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호적지를 불문하고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최소 7월 21일 전까지 1차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반드시 접종해야 하며 8월 11일 전까지 2차 접종을 마무리해야한다. 7월 22일 이후부터는 전체 도시의 모든 기업, 의료기관 입원실, 기차역, 관광지, 양로원, 탁아소, 학교(유치원, 학원 등), 호텔, 은행, 시장, 문화 오락 장소(박물관, 도서관, 공연장, 영화관, 술집, PC방) 등 주요 공공장소 출입 시 반드시 접종 기록을 확인한다.


8월 1일부터는 백신 미접종자는 원칙상 시내의 모든 의료기관에 입원실에 출입할 수 없고(환자 제외) 학교, 관광지, 오락시설 등의 공공장소에 출입할 수 없다.


지안(吉安)시의 경우 7월 26일 전까지 1차 접종, 8월 26일까지 18세 이상 시민에 대한 2차 접종을 마칠 것을 강조했다. 위두현(于都县),딩난현(定南县), 안웬협(安远县)은 7월 26일부터 백신 미접종자의 공공장소 출입을 금지할 예정이다.


닝하이현(宁海)은 7월 25일부터, 리쉐이 칭텐(丽水青田)은 7월 21일부터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공공장소 출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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