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한국학교(교장 김진철)는 지난 7월 8일 소주대학, 오강고등학교, 오강실험중학교, 오강실험초등학교, 오강교육국, 오강외사처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한중 학생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김진철 교장은 소주한국학교의 학생 중심 선택적 교육과정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설명했다. 내빈들은 유치원, 독도 기념관, 도서관을 방문해 학교 시설과 환경을 시찰하고,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초, 중, 고 교실을 둘러보고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 학생들의 자유롭고 체계적인 교육 활동을 경험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소주한국학교를 소주 지역 사회에 소개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여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한·중 교육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가 더욱 증진되는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