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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상하이 1명 확진…송장 거주지 중등위험지역 지정

[2021-08-19, 11:10:48]
중국은 지금… 2021년 8월 1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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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본토 신규 확진 5명…상하이 1명 확진, 송장 거주지 중등위험지역 지정
지난 18일 중국 본토에서 5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1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0~24시 전국 31개 성(省), 자치구, 직할시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총 46명으로 해외 유입 41명, 본토 발생 5명(장쑤 3명, 상하이 1명, 윈난 1명)입니다. 이날 상하이 송장구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송장구중심병원에서 근무하는 25세 여성으로 3일에 한 번씩 진행하는 코로나19 정례 핵산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상하이 방역당국은 즉시 해당 환자의 거주지인 송장구 용펑가도 창펑루 855호 요우루아파트를 중등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접촉자 및 관계자 930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핵산검사를 마쳤습니다. 검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추가 감염자는 없으며 확진자가 다녀간 모든 장소는 소독을 마친 상태입니다.

2. 中 내년부터 '전자 운전면허증' 전면 시행
내년부터 중국 전역에서 휴대폰 어플을 통한 '전자 운전면허증'을 전면 시행할 방침입니다. 18일 공안부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6월부터 톈진, 청두, 쑤저우 3개 지역에서 전자 운전면허증을 시범 도입한 뒤 195만 명이 전자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를 확대 시행해 내년에는 전국에 전면 시행될 방침입니다. 전자 운전면허증은 전국 통일 양식으로 종이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닙니다. 운전자는 향후 '지아오관(交管)12123' 어플에서 개인 계정에 로그인하여 전자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3. 위챗 ‘손바닥 결제’ 사전 연구 시작했다
지문인식, 안면인식, 홍체인식을 넘어 이제는 손만 갖다 대도 결제가 되는 ‘손바닥 결제’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17일 금융계, 중신경위 등 다수 중국 언론은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웨이신이 손바닥 결제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손바닥 결제란 손바닥을 스캔해 본인 인증을 해 신용카드를 대신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말합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손바닥을 촬영한 뒤 인식 시스템에 등록만 하면 이후부터는 휴대폰, 카드 없이 손바닥만으로도 결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다만 텐센트는 이 같은 언론 보도에 대해 “내부적으로 사전 연구가 진행된 것일 뿐 구체적인 테스트나 응용 계획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앞서 텐센트는 지난 2020년 ‘신분 인식 방법, 손금 포인트 검측 모드 훈련 방법과 장치’라는 손바닥 결제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4. 중국산 브랜드 자동차 시장점유율 꾸준한 상승세
중국산 브랜드 자동차의 판매량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상승세를 이어하고 있습니다. 18일 중국자동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산 브랜드의 승용차 판매량은 72만 대로 전월 대비 4.1% 상승, 전년동기 대비 22.2% 증가했습니다. 중국산 브랜드의 승용차 판매량이 전체 승용차 시장의 46.4%를 차지해 점유율은 전월 대비 2.3%P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1.1P%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7월까지 중국산 브랜드의 승용차 판매량은 49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했고,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42.6%를 차지해 점유율이 전년동기 대비 6.5%P 상승했습니다. 차종 별로 보면, 자동차, SUV, MPV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가 차지하지는 비중은 각각 32.6%, 55%, 67.5%로 모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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