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 전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나왔으며, 이중 34명이 해외 유입 확진자이고 1명의 본토 확진자는 허난(河南)에서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 34명은 각각 상하이 9명, 광동 8명, 저장 7명, 윈난 4명, 푸젠 2명, 쓰촨 2명, 톈진 1명, 산시(陕西) 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고, 신규 의심 환자 1명은 해외 유입으로 상하이에 거주한다.
완치 퇴원자는 96명, 의학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2426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줄었다.
23일 24시 기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1634명(중증환자 19명 포함), 누적 완치 퇴원자는 8만8417명, 누적 사망자는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4687명이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9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다. 이날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는 5명이다.
한편 24일 오전 9시30분 기준 중국 전역의 고위험 지역은 4곳, 중도 위험지역은 54곳으로 줄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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