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임원 15명 임명장 수여식 개최
상하이대한체육회 탁종한 회장(左)이 신성식 회계감사(右)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재중국상하이대한체육회(회장 탁종한)가 임원 15명을 위촉하고 체육회 발전기금 조성에 나섰다. 상하이 교민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창립한 상하이대한체육회는 지난 25일 감사, 부회장, 자문위원 등 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상하이대한체육회 임원으로는 △업무감사 이기현 △회계감사 신성식 △수석부회장 마성철 △업무부회장 김동은 △종목부회장 강주생(골프), 최영민(배드민턴), 박지민(배드민턴), 유상희(테니스), 정승영(테니스), 김태우(농구), 김신교(복싱) △자문위원 박지윤, 최준규, 이익우, 오명 등 15명이다.
이어, 상하이대한체육회의 활동과 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체육회는 탁종한 회장 10만 위안, 한국상회(한국인회) 2만 위안, 이기현 감사 1만 위안, 김동은 부회장 1만 위안 등 총 14만 위안 발전기금을 전달 받았다.
탁종한 회장은 “지난 6월 29일 상해한국상회장배 프로암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10월에는 배드민턴연합대회와 테니스연합대회를 협업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체육 동호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이대한체육회는 지난 3월 체육회 발족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4월 7일 준비위원회를 발족에 이어 같은 달 17일 발기인총회를 열었다. 또 지난달 5월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회장, 정관, 감사 승인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고수미 기자
[상하이대한체육회 임원단]
•회장: 탁종한
•업무감사: 이기현
•회계감사: 신성식
•수석부회장: 마성철
•업무부회장: 김동은
•종목부회장: 강주생(골프), 최영민(배드민턴), 박지민(배드민턴), 유상희(테니스), 정승영(테니스), 김태우(농구), 김신교(복싱)
•자문위원: 박지윤, 최준규, 이익우, 오명
[상하이대한체육회 가입 문의]
021)6405-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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