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상하이지사장 성시찬
와우! 상하이주재 한국교민의 등불이자 친구인 ‘상하이저널’이 약관을 넘어 벌써22주년을 맞았다구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외언론으로서 상하이교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쉬지 않고 달려온 22년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도 드립니다.
올해는 마침 코로나19가 두 해째 우리를 괴롭히는 와중에 대한민국상하이총영사관은 물론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와 3만 교민이 상하이저널과 함께 힘을 모으고 공존의 지혜를 나누어 가는 교민사회의 대표 공기로서 역할을 다 해 주고 있는 데 대해 더욱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상하이교민 모두는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온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상하이저널이 디딤돌이 되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에서 그간 보여주신 교민화합의 노력에 덧붙여 우리 상하이 교민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상하이저널이 중심이 되어 ‘위드 코로나’ 시대의 나침반 역할을 해 주신다면 이보다 더 큰 힘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 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교민의 참여와 관심의 중심에서 어둠 속 빛나는 등대 역할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상하이저널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오며 오명 사장님과 고수미 편집국장님 및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aT 상하이지사장 성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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