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창간축사] ‘위드 코로나’ 시대 나침반 역할을

[2021-10-12, 11:02:12] 상하이저널

 

 aT 상하이지사장 성시찬

 

와우! 상하이주재 한국교민의 등불이자 친구인 ‘상하이저널’이 약관을 넘어 벌써22주년을 맞았다구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외언론으로서 상하이교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쉬지 않고 달려온 22년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도 드립니다.

 

올해는 마침 코로나19가 두 해째 우리를 괴롭히는 와중에 대한민국상하이총영사관은 물론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와 3만 교민이 상하이저널과 함께 힘을 모으고 공존의 지혜를 나누어 가는 교민사회의 대표 공기로서 역할을 다 해 주고 있는 데 대해 더욱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상하이교민 모두는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온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상하이저널이 디딤돌이 되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에서 그간 보여주신 교민화합의 노력에 덧붙여 우리 상하이 교민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상하이저널이 중심이 되어 ‘위드 코로나’ 시대의 나침반 역할을 해 주신다면 이보다 더 큰 힘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 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교민의 참여와 관심의 중심에서 어둠 속 빛나는 등대 역할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상하이저널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오며 오명 사장님과 고수미 편집국장님 및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aT 상하이지사장 성시찬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4.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5.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6.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7.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8.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9.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10.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경제

  1.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2.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3.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4.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5. 中 일주일새 시골 은행 40곳 줄어…..
  6.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7. 자싱 경제개발구 혁신투자그룹, 저장성..
  8.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9.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10.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8.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