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로부터 축하와 함께 앞으로 가야 할 방향에 대한 조언도 많이 들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는데 최근 2년여 간의 코로나 시대의 변화는 한국기업과 한인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보다 극복해야 할 숙제만 더 쌓여가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중미 무역전쟁, 경쟁력 약화 등 우리는 중대한 변환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큰 변화와 혁신이 없다면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무섭게 변하는 속도에 적응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상하이저널은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또한 교민사회의 문제점은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우리가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도록 경주하겠습니다. 코로나 극복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맞이를 위해 더 풍부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현 상황에서 중국은 물론 해외 한인 매체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에 맞는 교민지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상하이저널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상하이저널 사장 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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