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3.7] 中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 5.5%

[2022-03-07, 12:58:34]
중국은 지금… 2022년 3월 7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확진자 유입 국가 중 한국 2위… 대한항공 노선 중단
중국 본토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해외 유입 확진자도 증가 추세입니다. 4일 펑파이신문은 현재 치료 중인 해외 유입 확진자 중 한국 입국자가 2번째로 많다고 전했습니다. 4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상하이로 입국한 해외 입국자 중 확진자 43명, 무증상감염자 21명이며, 이중 한국에서 입국한 확진자는 4명입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도 이와 관련해 일시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3일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여러 확진자가 발생해 일부 항공편이 운행 중단되었으니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사전에 민항국의 홈페이지(http://www.caac.gov.cn/XWZX/MHYW/)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민항국 홈페이지에 올라온 항공편 운항 중단 공지에는 대한항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2월 16일 대한항공 KE875(인천-광저우)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KE865편은 3월 7일부터 2편 운항을 잠시 중단하고, 포상 항공노선이었던 KE869/70(인천-다렌)은 취소됐습니다.

2. 상하이, 3일새 본토 확진 6명, 무증상 감염 89명 무더기 발생
4일~6일 사이 상하이시의 코로나19 본토 확진자는 6명, 무증상 감염자는 8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상하이시 건강위생국의 발표에 따르면, 4일 본토 확진 3명, 본토 무증상 감염자 16명, 5일에는 본토 확진은 없으나 본토 무증상 감염자 28명이 나왔습니다. 이어 6일 에는 본토 확진자 3명, 본토 무증상 감염자 45명이 발생했습니다. 6일 24시 기준, 상하이시의 누적 본토 확진자는 404명, 완치자는 385명, 치료 중인 사람은 12명, 사망자는 7명이고, 현재 의심환자는 없습니다.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286명으로 이중 본토 무증상 감염자는 118명, 해외 유입 무증상 감염자는 168명입니다. 상하이시는 무증상 감염자는 14일 격리 의학 관찰을 진행하고, 이어 연속으로 2차례 핵산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격리 의학관찰에서 해제되며, 이후 14일 격리 건강관찰 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상하이시의 중도위험 지역은 4곳(푸퉈구, 송장구, 쟈딩구, 쉬후이구)으로 늘었습니다.

3. 中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 5.5%
중국 당국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5%로 제시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지난 5일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정부공작 보고에서 올해 중국의 GDP(국내총생산) 목표치 5.5%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신규 고용 1100만 명 이상, 실업률 5.5% 이내로 통제, 주민 소비가격 상승률 약 3%, 주민의 소득 증가와 경제성장이 맞물려 가야하며, 수출입 안정과 질적 향상, 국제수지 균형, 곡물 생산량 1조3000억 톤 이상 유지, 생태환경 질적 개선, 주요 오염물 배출량 감소, 에너지 소비 목표는 ’14.5’ 계획 기간 유연성을 갖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재 소비는 에너지소비 총량에 포함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경제성장의 예상 목표치는 우선 고용 안정과 민생 보장을 고려함과 동시에 최근 2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및 ’14.5’계획 목표치와 맞물려 설정했다”면서 “높은 기저 숫자 위에 중고속 성장을 이끄는 만큼 열심히 노력을 해야만 실현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4. 上海 한 끼 38만원 ‘중식 오마카세’ 논란
상하이의 한 중식당이 일본 오마카세 스타일을 표방한 ‘중식 오마카세’라는 스타일을 선보였지만, 비싼 가격에 너무 적은 음식양 때문에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일 지우파이신문은 최근 상하이의 한 중식당에서 1인당 2000위안이 훨씬 넘는 가격으로 코스 요리에 대해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후기에 올라온 사진을 살펴보면 북경오리처럼 훈제한 듯한 요리가 나왔지만 정작 1인당 접시에 놓인 요리는 딱 1조각입니다. 중국인들에게는 흔한 음식인 삭힌 계란(오리알)인 피단(皮蛋)도 반 조각, 청경채 작은 사이즈 두 뿌리 정도 올라간 애피타이저 사진 등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해당 레스토랑의 셰프는 “상관하지 않는다”라며 “오로지 가격만으로 비난하려거든 직접 레스토랑에 방문해서 음식 맛을 경험해 보시라”라고 자신했습니다. 

m.shanghaibang.com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 5.5% hot 2022.03.07
    중국 당국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5%로 제시했다.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지난 5일 열린 전국인민대표..
  • 中 본토 무증상 감염 312명으로 급증… 본토 확진.. hot 2022.03.07
    6일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본토 감염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중국 14개 성에 걸쳐 본토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14명, 무증상 감염자는 312명으로 확인됐다고..
  • 상하이, 3일새 본토 확진 6명, 무증상 감염 89.. hot 2022.03.07
    상하이시에서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다. 4일~6일 사이 상하이시의 코로나19 본토 확진자는 6명, 무증상 감염자는 89명으로 확인됐다....
  • 2022년 꼭 가야할 상하이 NEW 랜드마크 hot 2022.03.05
    2022년 꼭 가야할 상하이 NEW 랜드마크 30 2021년은 상하이가 가장 많이 변화한 한 해라 할 수 있다. 18만 제곱미터의 루이홍텐디 타이양궁(瑞虹天地太阳..
  • 상하이 6281명 투표, 단일투표소 세계 1위 hot [1] 2022.03.04
    전체 투표자 수, 도쿄–LA–상하이 순상하이 투표율 64.5%로 19대 대선보다 17.6P 감소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에서 상하이는 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