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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민항구, 음식∙택배 배달원 ‘집중 거주’ 추진… 매일 핵산검사

[2022-04-22, 12:19:44]

중국은 지금… 2022년 4월 22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上海 22일부터 ‘사회면 칭링’을 위한 ‘9대 행동’ 시행
22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22일부터 사회면 칭링(사회면 제로코로나)을 앞당기기 위한 9대 행동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 셔취 관리 통제 행동(社区管控行动) ▲ 핵산 검사 행동 ▲ 역학조사 행동 ▲ 격리 이송 행동 ▲ 격리 이송 행동 ▲ 의료기관 확충 행동 ▲ 중의학 병행 행동 ▲ 청결 소독 행동 ▲ 선별 행동 ▲ 상하이 이탈 인원 관리 강화 행동 등으로  이전보다 강도 높은 행동을 통해 상하이시 전체의 사회면 칭링을 이루겠다는 입장입니다.


2. 민항구, 음식∙택배 배달원 ‘집중 거주’ 추진… 매일 핵산검사
상하이 민항구가 택배 기사, 배달원, 물류 관계자 등 생활 물자 보장 인원을 한 시설에서 거주하게 하는 ‘집중 거주’ 관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1일 진르민항(今日闵行)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좐차오전(颛桥镇)에 위치한 그린트리 인(格林豪泰) 호텔에 상하이 징동 배달원 112명이 집중 거주하고 있다. 생활 물자 보장 인원의 코로나19 감염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재 임시 집중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배달원은 하루 배달 물량이 1만 건 이상으로 배송 업무 외에는 외부인과 접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시범 시행
중국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무원이 21일 개인 양로금(연금) 시행 세부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21일 신경보(新京报)에 따르면, 국무원 판공청은 21일 발표한 ‘개인 양로금 발전 촉진에 대한 의견’에서 개인 양로금의 가입 범위, 제도 모델, 납부 비용, 투자 및 수령 등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을 명시했습니다. 개인 양로금은 기본 연금과 달리 강제성이 없고, 개인 계좌제도로 실시되며 양로금은 전적으로 개인이 부담합니다. 납부한 금액은 모두 적립되며 납부 금액은 매년 최대 1만 2000위안(230만원)입니다. 개인 양로금 계좌 자금은 규정에 맞는 은행 재테크, 예금, 상업 연금, 공모펀드 등 투자자 선호도에 맞는 금융 상품 중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上海 1931+15698… 확진자 감소세에도 사망자 11명 추가
상하이의 전체 감염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듯 싶은 반면 사망자는 지난 17일 이후 계속 발생하고 있다. 21일에는 처음으로 두 자릿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22일 상하이위생건강위원회(上海卫健委)에 따르면 21일 상하이 본토 확진자는 1931명, 무증상 감염자는 15698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확인된 신규 사망자 11명의 평균 연령은 84.2세, 최고령은 94세(2명)로 모두 합병증에 인한 사망이라고 위건위 측은 설명했습니다. 21일 전국 31개 성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133 무증상 감염자는 16465명이며 21일 저녁 23시를 기준으로 전국 위험지역은 139곳입니다.


5. 풀무원, 봉쇄 중인 상하이 주민에 '두부' 3만모 나눔
풀무원은 20일 오후 상하이 교민 밀집 거주 단지에 20만 위안(한화 3800만원) 상당의 두부 3만 모를 기부했습니다. 홍췐루와 구베이 8개 아파트 모든 주민에 가구당 각 4모씩, 총 3만 모를 무상으로 전달했습니다. 이날 주민 단톡방에서는 “중국 주민들에게 내심 자랑스러웠다”, “같은 동 중국인 이웃이 풀무원 두부를 코스트코에서 사서 먹어 봤는데 맛있다면서 레시피도 알려준다” 등 두부를 받은 소회를 나눴습니다. 또 한국인 중국인 할 것 없이 요리한 두부 사진을 공유하며 '한중 두부 요리 열전'을 펼치는 등 오랜 봉쇄로 지친 주민들 간에 훈훈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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