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24일, 中 본토 신규 감염자 2666+17528, 상하이 위중증·사망자 증가

[2022-04-25, 12:18:22]

 

 

상하이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감소세이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크게 증가했다. 

 

24일 상하이의 본토 신규 확진자는 2472명, 무증상 감염자는 1만6983명이다. 이중 846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이고, 확진자 1557명과 무증상 감염자 1만6835명은 격리 관찰통제 중 발견됐다. 나머지는 관련 위험집단 전수조사에서 발견됐다. 신규 해외 무증상 감염자는 1명으로 폐쇄환견 관리통제 중 발견됐다. 이날 신규 완치·퇴원자는 2449명이다.

 

이날 상하이 본토의 신규 사망자는 51명으로 평균 연령은 84.2세로 80세 이상 고령자가 총 37명에 달했다. 최고령자는 100세로 알려졌다. 51명의 환자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심부전, 중증 부정맥, 고혈압 3등급(매우 위험), 뇌경색 후유증, 당뇨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요독증, 악성 종양, 심각한 영양실조, 전해질 장애 등의 심각한 기저질환을 앓았다. 이들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기저질환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망자 51명 중 4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시 지역구별로 확진자+무증상 감염자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浦东新区 874+5307

黄浦区 317+1438

静安区 142+1560

徐汇区 228+1168

长宁区 76+673

普陀区 43+434

虹口区 106+549

杨浦区 75+1160

宝山区 135+2371

闵行区 143+1086

嘉定区 132+469

金山区 0+68

松江区 166+382

青浦区 8+243

奉贤区 0+7

崇明区 27+68

 

한편 24일 중국 전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2666명, 무증상 감염자는 1만7528명이 발생했다고 국가위생건강위는 밝혔다. 이날 해외 유입한 신규 감염자는 14명, 무증상 감염자는 53명이다. 

 

본토 확진자 2666명은 각각 상하이 2472명, 지린 79명, 헤이롱장 26명, 베이징 14명, 장시 14명, 저장 13명, 후난 12명, 네이멍구 9명, 허난 5명, 칭하이 5명, 장쑤 4명, 랴오닝 3명, 광동 3명, 산시(山西) 2명, 산동 2명, 톈진 1명, 푸젠 1명, 쓰촨 1명이다. 이중 899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상하이 846명, 지린 39명, 저장 12명, 푸젠 1명, 칭하이 1명)다. 

 

본토 무증상 감염자 1만 7528명은 각각 상하이 1만6983명, 장시 116명, 지린 107명, 장쑤 92명, 허베이 74명, 산동 49명, 안후이 29명, 저장 19명, 허난 18명, 윈난 14명, 헤이롱장 12명, 베이징 5명, 산시(山西) 5명, 후베이 2명, 칭하이 2명, 광시 1명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51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발생했다. 또한 신규 완치·퇴원자는 2982명이고,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8명이 증가한 274명이다.

 

24일 24시 기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2만9178명(중증 환자 274명 포함), 누적 완치자는 16만9380명, 누적 사망자는 4776명, 누적 확진자는 20만3334명, 현재 의심환자는 2명이다.

 

24일 16시 기준, 중국 전역의 고위험 지역은 7곳, 중도 위험 지역은 104곳이다.

 

1. 고위험 지역 7곳


吉林省 长春市(3곳)

九台区九郊街道新州社区

宽城区团山街道小南街社区

绿园区青年路街道宇航社区

 

福建省 宁德市(2곳)

蕉城区七都镇黄厝村

蕉城区七都镇大厅村

 

黑龙江省 哈尔滨市(2곳)

南岗区王岗镇

南岗区跃进街道

 

2. 중도 위험 지역 104곳


上海市(13곳)

嘉定区(2个): 马陆镇康年路261号工地宿舍, 江桥镇增建村柴中村民组

浦东新区(5个): 日京路88号, 北蔡镇联勤村冯桥南宅, 北蔡镇鹏飞路411弄6号, 康桥镇苗桥路935弄19号, 北蔡镇御北路235号

闵行区(3个): 闵行区梅陇镇许泾村八组, 闵行区梅陇镇行南村三队, 闵行区华漕镇许浦村三队

黄浦区(1个): 打浦桥街道顺昌路612弄20号

崇明区(2个): 长兴镇长明村21队, 长兴镇新港村15队

 

江苏省(4곳)

徐州市(2个): 睢宁县景湖小区一期4号楼, 睢宁县李岳小区18号楼

苏州市(2个): 昆山市通湖路公园壹号13幢, 昆山市中山路假日花苑3幢、4幢

 

기타 지역: 

河南省 漯河市(1个)

河北省(3个):邯郸市(2个), 邢台市(1个)

吉林省(29个): 吉林市(11个), 长春市(17个), 白城市(1个)

黑龙江省(33个): 哈尔滨市(32个), 牡丹江市(1个)

福建省 宁德市(10个)

江西省 南昌市(3个)

陕西省 西安市(1个)

山西省 太原市(1个)

湖南省 邵阳市(4个)

内蒙古自治区 呼伦贝尔市(2个)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보급식품 먹고 집단 설사… 탈 많은 보급물.. hot 2022.04.25
    상하이시의 한 주거단지 주민위워회가 보급한 식품을 먹고 주민들이 집단 설사를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 또한 해당 보급물자의 제조업체들이 과거 안전식품 위반법으로..
  • [책읽는 상하이 139] 축복받은 집 2022.04.22
    Interpreter of Maladies은 9편의 단편을 모아 출간됐다. 단편 중 하나인 ‘축복받은 집’이 책의 제목이다. 작가는 영국..
  • 창닝구, 국유기업 임대료 감면 정책 hot 2022.04.22
    창닝구, 국유기업 임대료 감면 정책 최근 상하이 창닝구 국자위에서 ‘상하이시 국유기업 영세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 실시 세칙’을 관철시키기 위해 ‘창..
  • [기고] 봉쇄는 언제 풀리나 hot 2022.04.22
    이대로, 이대로가 좋다. 좋다고 생각하면서 세계가 이렇게 좁아졌구나, 라고 중얼거린다. 내가 친숙했던 세계는 이제 오직 상상 속에만 있다. 그 세계는 이제 이름하..
  • [허스토리 in 상하이] 봉쇄 속에 꽃은 피고 hot 2022.04.22
    허스토리 in 상하이 봉쇄 속에 꽃은 피고 2022년 3월 두번째 주 주말, 상하이시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전격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확산세가 가라..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거주 한국인, 反간첩법 위반 혐의..
  2. 알리바바, ‘부당행위’는 없지만 합의..
  3. 9월 자동차 산업 이익률 4.6%,..
  4. 바이트댄스, 유럽에 AI 연구개발센터..
  5. 中 최고 갑부의 지각변동... 중산산..
  6. 샤오미 시속 350km 전기차 공개…..
  7. 상하이, 태풍 파란색 경보 발령…31..
  8. 가을에 꼭 가야하는 애프터눈티 TOP..
  9. 타오바오, 中 최초 우주여행 티켓 라..
  10.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경제

  1. 中 거주 한국인, 反간첩법 위반 혐의..
  2. 알리바바, ‘부당행위’는 없지만 합의..
  3. 9월 자동차 산업 이익률 4.6%,..
  4. 바이트댄스, 유럽에 AI 연구개발센터..
  5. 中 최고 갑부의 지각변동... 중산산..
  6. 샤오미 시속 350km 전기차 공개…..
  7. 타오바오, 中 최초 우주여행 티켓 라..
  8. 개조 금지, 시속 제한… 中 전동스쿠..
  9.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11월 15일 개..
  10. 10분 충전에 280km 달린다… 中..

사회

  1. 상하이, 태풍 파란색 경보 발령…31..
  2. 콩레이, 오늘 저장성 해안 상륙할 수..
  3. 中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9곳 발표..
  4. 中 17살 ‘수학 천재’의 탄생? 부..
  5. 광동성 ‘뎅기열’ 환자 확산… 1주일..
  6. 中 “비행기가 고속철보다 싼 거 실화..
  7. 사진으로 보는 상해한국상회 '한민족문..
  8. 안중근 장군 의거 115주년 ‘韩中..
  9. 韩中 대학 축구대회 오는 17일 개최..
  10. ‘상하이시가 쏜다!’, 2차 외식 쿠..

문화

  1. 상하이 제4회 ‘광장커피 카니발’ 내..
  2. [책읽는 상하이 256] 연남동 빙굴..
  3.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역대 최대 규..
  4. 오스트리아 빈 '한국 청년 아트페어'..
  5.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별똥이와 맹모삼천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내 아들 이..
  3. [무역협회] 정책 효과 누적, 중국..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5. [허스토리 in 상하이]시월의 메시지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