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市 “5월 중순 사회면 칭링이 목표”

[2022-05-13, 11:37:58]

상하이시가 빠르면 5월 중순부터 ‘사회면 칭링’을 달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3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오전 10시 상하이시 우칭(吴清)부시장,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 자오단단(赵丹丹) 부주임, 송장구 천롱(陈容)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상하이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우 부시장은 “상하이시는 ‘동태 칭링’이라는 총 방침에는 변함이 없어 계속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상하이시의 코로나19 상황은 약간의 변동은 있지만 99% 이상의 양성 감염자들이 폐쇄 관리 통제 과정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 검사에서 감염자가 발견된 사례는 6명에 불과했다. 결국 대부분의 감염자가 통제 속에서 관리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 라며 그 성과를 높이 샀다. 동시에 아직도 오래된 샤오취, 도심 속 외곽지대의 경우에는 전염병 확산 위험성이 있고 방역 기초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문제점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사회면 칭링에 대한 예상 기간을 언급했다. 천 부시장은 “이번달 중순까지 사회면 칭링 실현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 때가 되면 순차적으로 사회를 개방하고 인구 이동은 제한하면서 감염자와 비감염자를 효과적으로 분류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차츰 기존의 관리 통제구역, 방범구, 봉쇄통제구역 관리를 기존의 고위험지역∙중도위험지역 수준으로 관리 체제를 전환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2.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3.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4.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5.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6.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7. 벤츠, “여전히 큰 시장” 중국에 2..
  8.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9. 상하이 도심에 ‘산’ 생긴다, 9월..
  10. 테슬라, 中·유럽서 내년 1분기 FS..

경제

  1.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2.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3.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4. 벤츠, “여전히 큰 시장” 중국에 2..
  5. 테슬라, 中·유럽서 내년 1분기 FS..
  6. 노무라 “中 하반기 경제 성장률 4...
  7.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8. 中 8월 주요 경제 성장지표 ‘약세’..
  9.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10. 中 1~8월 저장 배터리·시스템 투자..

사회

  1.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2.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3.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4.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5. 상하이 도심에 ‘산’ 생긴다, 9월..
  6.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7.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8.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9.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6.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오피니언

  1.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4.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교육칼럼] ‘OLD TOEFL’과..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