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 2022년 7월 28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신규 확진 86+435… 상하이 3+11
2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7일 중국 내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19명입니다. 이 중 해외 유입은 33명, 본토 확진은 광시성 32, 간쑤성 23, 쓰촨 17, 허난 7, 광동 4, 상하이 3명입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507명으로 본토에서 435명(간쑤 207, 광시 131, 산동 49, 쓰촨 13, 상하이 11, 광동 8, 허난 5, 텐진 3, 안후이 3, 광시 2, 후베이 2, 장쑤 1명)이 발생했습니다. 28일 0시 기준 중국 내 확진자는 1796명, 격리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7167명까지 늘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2만 9185명이 되었고 누적 사망자는 5226명을 유지하고 있고 28일 8시 기준 중국 내 위험 지역은 고위험 762곳, 중도위험 582곳이 되었습니다.
2. 上海 19호선 고속철 ‘바오산역’까지 연결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상하이시 도시 철도교통 제3기 건설 계획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번에 승인된 방안에 따르면 지하철 19호선 북부 구간이 바오양루(宝杨路)에서 바오산루(宝山路)까지 총 1.7km 연장한다고 27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전했습니다. 연장 후 바오산구 노선 총 길이는 10.7km, 8개 역이 설치되며 이 중 환승역은 3개입니다. 지하철 19호선은 민항구, 쉬후이구, 푸동신구, 홍커우구, 바오산구까지 상하이 경제 중심 5개 행정구를 관통하고 베이와이탄, 루자주이CBD지구, 세계엑스포지구, 허우탄, 첸탄 등 주요 지역을 연결해 상하이의 교통체증을 크게 줄여줄 전망입니다.
3. 상하이 메타버스 산업 67조까지 키운다
상하이시가 오는 2025년까지 국가 차원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메타버스 기업 10개를 키우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상하이시 메타버스 ‘신 코스’ 행동 방안(2022-2025)’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상하이시에서 메타버스 산업 관련 규모는 3500억 위안, 우리 돈으로 76조 원 이상으로 키웁니다. 이로 인해 상하이시 소프트웨어와 정보 서비스 산업 규모는 1조 5000억 위안(약 289조 86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고 전자 정보 제조업 규모는 5500억 위안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게다가 중국에서 5G 인프라가 가장 탄탄하게 구축된 상하이인 만큼 메타버스 산업을 성장시키기에 가장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中 샤오펑 보조운전 시스템, 작은 눈 운전자 ‘졸음운전’으로 오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小鹏)의 보조 운전 시스템이 눈이 작은 운전자를 ‘졸음 운전’한다고 오판해 감점 처리하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최근 샤오펑의 한 운전자는 SNS에 “눈이 작아서 보조 운전 시스템으로부터 주의력 분산·졸음 등의 오판을 받아 여러 차례 받아 ‘스마트운전 점수(智驾分)’ 시스템의 감점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업체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명 언론인이자 샤오펑의 운전자이기도 한 창옌(常岩)은 “현재 샤오펑 보조 운전 시스템은 적외선이나 카메라로 운전자의 피로 상태를 감지하기 때문에 ‘작은 눈’ 운전자를 오판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테슬라는 스티어링 휠 모멘트로 운전자를 감지하기 때문에 오판이 나오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5. 中 전 세계 제조업의 30% 차지
26일 중국 공신부는 브리핑에서 “중국의 제조업 규모는 2012년 16조 9800억 위안에서 2021년 31조 4000억 위안(약 6103조원)으로 증가했다”고 신화사(新华社)는 전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 비중이 22.5%에서 30%에 근접해 세계 1위 제조 대국 지위를 유지하며 공급 체계도 높은 질적 성장을 이뤘다”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기술집약형 가전제품과 하이테크 신기술 제품의 수출 규모는 각각 2012년의 7조 4000억 위안, 3조 8000억 위안에서 2021년에는 12조 8000억 위안, 6조 3000억 위안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