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견 광고디자인 기업 WINC AD와 상해미디어그룹 광고경영중심(SMGA)은 SMG의 한국발 광고를 총괄할 합작기업인 `'SMGA KOREA'를 설립한다.
상하이의 매체 광고업무를 총괄 관리하는 SMGA는 `SMG 관련 '한국 기업 및 브랜드 광고 총괄관리 업무'를 합작기업 SMGA KOREA(정운성 동사장)에 위임하는 `한국 광고 총대리 조인식'이 오는 22일(금) 6시에 하이톤호텔 대연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MG는 동방위성방송(东方卫视) 등 12개의 TV채널과 10개의 라디오채널, 1개의 인터넷매체, 각 1개의 신문, 잡지 지면광고와 인터렉티브TV 등 4개의 뉴미디어 매체를 보유한 중국 최대의 종합미디어그룹으로 CCTV와 함께 중국미디어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국가단위 광고 총대리 지위 부여는 SMG 최초의 시도이며 광고 선진국 대형회사들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 광고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