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사망했다. 이날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995명으로 이 중 본토 발생은 1918명, 해외 유입은 77명이라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는 발표했다.
신규 본토 확진자 1918명은 각각 광동 846명, 베이징 314명, 충칭 198명, 후난 93명, 푸젠 87명, 윈난 74명, 쓰촨 65명, 저장 40명, 톈진 39명, 허난 39명, 산동 33명, 네이멍구 23명, 상하이 23명, 산시(陕西) 15명, 허베이 11명, 헤이롱장 6명, 산시(山西) 4명, 하이난 3명, 장쑤 2명, 칭하이 2명, 안후이 1명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 2명은 모두 베이징에서 발생했으며, 신규 의심환자 1명은 푸젠에서 발생했다.
신규 완치·퇴원자는 1344명,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이 증가한 253명이다.
18일 24시 기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3만5298명(중증 환자 253명 포함), 누적 사망자는 5237명, 누적 확진자는 38만453명이다.
19일 오전 11시 기준, 중국 전역의 고위험 지역은 4957곳, 저위험 지역은 740곳이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