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한국국제물류협의회(회장 변철)는 지난 10일 상해한국학교에 발전기금 4만 위안을 기부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상하이한국국제물류협의회는 "학교 발전에 애쓰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학생들의 활동지원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하이한국국제물류협의회는 상하이 지역을 기반으로 해운/항공 물류관련 기업의 전문인들이 모인 단체로, 물류종사자 전문교육, 네트워크 형성, 다양한 모임활동을 통한 한국학교 발전기금 마련과 지역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 방역이 완화되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으며, 제9대 변철 회장, 김병철 부회장, 조성호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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