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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넷이즈뉴스(网易新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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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마이차이(叮咚买菜)가 신선식품 배달업체 중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13일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에 따르면, 딩동마이차이는 최근 2022년 4분기 실적보고서 발표에서 지난 4분기 영업수입 62억 위안을 달성해 전년도 동기 대비 13.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GMV(특정 기간 동안 상품이 거래된 총 거래액, 총 상품 판매량)는 67.7억 위안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이익은 1.16억 위안이고 동시에 처음으로 분기당 GAAP 순이익이 4,990만 위안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2021년 동기간, 딩동마이차이의 Non-GAAP 순손실은 10.34억 위안, 분기당 순손실은 10.96억 위안이었다.
2022년 딩동마이차이의 연간 영업수입은 242.2억 위안,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으며 Non-GAAP 순이익은 28%P 상승해 -2.4%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딩동마이치는 연간 경영성 현금 흐름의 순방향을 실현해 지난해 말까지 현금 및 현금등가물, 단기투자재테크상품 등 잔액 64.9억 위안을 보유하고 있었다. 총이익률은 지난 4분기 32.9%로 전년 동기 대비 5.2% 상승했다.
딩동마이차이는 2017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업체로 2019년 이후 항저우, 선전, 베이징 등 도시로 진출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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