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노동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 조치‘을류을관(乙类乙管: 2급 전염병 2급 관리)'을 실시한다.
26일 미펑(米锋)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뉴스 브리핑에서 “모니터링 결과 최근 전국적으로 전염병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노동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사람들의 이동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을류을관(乙类乙管: 2급 전염병 2급 관리)'의 요구에 따른 예방 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국내외 전염병 동향과 바이러스 변이 상황을 면밀히 추적, 주요 기관 장소의 상시화된 전염병 예방 통제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고, 건강하고 평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좋은 위생 습관 유지와 개인 방역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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