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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왕 ‘상탁동’ 스무 살 됐어요

[2023-06-27, 15:07:05] 상하이저널
상해한인탁구동호회 창립 20주년 기념대회 개최
  
상해한인탁구동호회(KTTCS, 이하 상탁동, 회장: 우상훈)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상하이 스포츠 동호회 중 유일하게 전용구장을 갖춘 상탁동은 지난 6월 3일 최근 새단장을 마친 전용탁구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창립 20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상탁동 43명을 비롯 소주한인탁구동호회(소탁동, 회장: 이영근) 7명, 이우한인탁구동호회(이탁동, 회장: 김지용) 2명 등 총 52명이 출전한 가운데 기념대회를 진행했다. 각자 갈고 닦은 탁구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단체전 및 부수별(도전부&막강부) 개인단식 경기방식으로 진검승부를 펼쳤다. 특히 5탁 규모의 전용구장에서 50명 이상의 적지 않은 인원이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운영의 묘를 발휘해야 했는데, 대진표 작성부터 점심 식사 시간을 고려한 경기 운영까지, 촘촘하고 빈틈없는 운영을 탁월하게 해내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올해 20살 성년이 된 상탁동의 기념일을 자축하기 위해 30명도 넘는 회원들이 자발적이고 풍성한 후원과 찬조를 제공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도전부(8부)에서 김형진 회원이, 막강부(6~7부)에서는 김승환 회원이 우승을 거머쥐어 각각 1부로 승급되는 기쁨을 누렸다. 역시 경기의 꽃은 막강부(1~3부) 고수들의 대결, 1부 황현근 회원이 2부 이종욱 회원을 결승에서 물리치며 상탁동 최고 고수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어 자하문에서 진행된 뒷풀이에서도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경품 추첨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상탁동은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가입 혜택을 주고 있다. 올해 가입하는 정회원 중 대학생(청소년), 가족 회원과 젊은 커플 회원, 여성 회원들에게 특별 혜택이 주어지고, 이와 별개로 모집 중인 주간 회원(월~목, 9시~17시)의 경우, 4인이상 그룹 회원 가입시 가입비 면제하고 있다. 탁구에 관심있는 한인들은 과감히 상탁동의 문을 노크해봐도 좋을 것 같다.

<상탁동 회원 가입 문의>
Wechat 친추: 홍부부장 betterleestar 
재정부장 ruby_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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