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재중동포선수응원단 157명 참가
상하이대한체육회 2기 출범, 발전기금 15만元 조성
[사진=전국체육대회 재중동포선수단 대표 선서]
[사진=재중동포선수단장 탁종한 상하이대한체육회장]
[사진=이윤낙 재중국대한체육회장]
[사진=이윤낙 재중국대한체육회장(左)이 탁종한 상하이대한체육회장(右)에게 위촉장 전달]
지난 29일 인팅루 열린공간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중동포선수단(단장 탁종한)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이 개최됐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축구, 태권도, 검도, 골프, 볼링, 테니스, 스쿼시, 탁구, 복싱 등 9개 종목에 선수∙임원∙응원단 등 157명이 참가한다.
이날 재중대한체육회 이윤낙 회장은 테니스 8명, 스쿼시 2명, 골프 2명, 검도 2명, 축구 2명 등 재중동포선수단에 선수 증서를 수여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발휘해 해외동포 부문 3위를 목표로 한다.
출정식에 앞서, 상하이대한체육회 제2기 출범식을 진행했다. 2021년 6월 창립 후 출범한 2기를 맞은 체육회는 탁종한 회장, 최영민 수석부회장, 마성철 상임부회장을 비롯 임원 29명과 정회원 18개 단체 대표 등 총 47명으로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상하이대한체육회 탁종한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츠렸던 상하이 교민들과 호흡하고 다양한 체육교류를 위해 제2기가 출범했다. 조선족 동포를 포함 상하이 한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다양한 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골프대회, 배드민턴대회, 테니스대회, 골프대회, 당구대회 등 더욱 왕성한 한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날 상하이대한체육회는 탁종한 회장 10만 위안을 포함 강신모 명예회장 5000위안, 김경철 고문위원 1만 위안, 이준용 상해한국상회 회장 1만 위안, 체육회 각 임원들의 기부로 발전기금 15 만 위안을 조성했다. 또 콜마, 정관장, 풀무원, 빙그레에서 물품(식품)을 후원했고, 쌍문포차(홍췐루)와 정식당(명도성)에서 각 2000위안 상당의 식사권, 런던커피에서 음료를 협찬했다.
상하이대한체육회는 교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편의를 위해 징팅다샤 709호에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상하이대한체육회 강신모 명예회장(右)에게 위촉장 전달]
[사진=상하이대한체육회 고문위원]
[사진=상하이대한체육회 허용철 고문위원(右)에게 감사장 전달]
[사진=상하이대한체육회 허용철 고문위원]
[사진=상하이대한체육회 이기현 고문위원]
[사진=상하이대한체육회 자문위원]
[사진=김영준 상하이총영사(左), 이준용 상해한국상회 회장(右)]
[사진=이윤낙 재중국대한체육회장]
[사진=전국체육대회 재중동포 축구팀 이창규 축구감독(右)에게 위촉장 전달]
[사진=전국체육대회 재중동포 테니스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