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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자동차업계 어떤 일 있었나?

[2006-12-26, 10:37:41] 상하이저널
◈ 1월1일부터 완성차 수입관세가 30%에서 28%로 내렸으며 7월1일에는 또 25%로 인하됐다. 배기량이 작은 소형차에 대한 제한을 취소하고 신 소비세율을 적용키로 했다. 또 7월1일부터 자동차 안전 표준인 `双碰'표준이 정식 시행됐다.

◈ 1월 이치도요타가 중국에서 하이브리드카 개발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중국의 각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하이브리드카 연구개발에 뛰어들었다.

◈ 6월 상하이의 민영기업인 완풍(万丰)자동차제조회사가 문을 닫았다. 계속되는 유가 상승과 소비세 조정으로 인한 이중 압력이 가중된 가운데 중저소비층을 상대로 한 SUV 생산만으로 승부하기는 무리였던 것이다. 대부분 민간기업들의 운명은 완풍와 비슷했으며 시장퇴출이냐 대기업에 인수되냐 하는 선택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 7월 아오디는 베이징 중국본부를 철수하고 그 기능은 长春一汽大众아오디사업부로 이전했다. 다국적 자동차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내 모든 업무를 합자기업에 통합시켰다.

◈ 11월 베이징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중국산 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1/3을 차지하며 국산 브랜드의 부상을 알렸다.
수입 의존부터 조립생산, 자체개발에 이르기까지 중국 자동차산업의 변화를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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