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상관신문(上观新闻)] |
올해 상하이 와이탄에서 카운트다운 등 신년 맞이 행사는 없다. 25일 상하이시 녹화와 시용관리국(上海市绿化市容局)은 12월 29일(금)부터 2024년 1월 1일(월)까지 상하이시 경관조명은 공휴일 모드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공휴일 모드에는 와이탄, 베이와이탄, 샤오루자주이(小陆家嘴) 및 기타 상하이시 주요 지역의 건축물(난푸대교, 양푸대교, 루푸(卢浦)대교, 쉬푸대교(徐浦)) 등은 경관 조명을 밝힌다.
그러나 와이탄, 베이와이탄과 샤오루자주이 지역에서는 새해 카운트다운 등의 행사는 하지 않는다. 또한 해당 지역은 공휴일 모드 기간 동안 경관조명 외에 별다른 레이저 쇼 등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와이탄, 베이와이탄, 샤오루자주이 지역의 경관 조명은 12월 29일 저녁 6시~10시, 30일 저녁 6시~11시(1시간 연장), 31일 저녁 6시~2024년 1월 1일 0시 15분(2시간 15분 연장), 1월 1일 저녁 6시~23시(1시간 연장)까지 켜진다.
쑤저우허연안, 옌안구 고가(高架) 일대는 12월 29일 저녁 6시~21시 30분, 12월 30일~2024년 1월 1일까지 저녁 6시~10시 30분(1시간 연장)까지 조명을 켠다.
기타 주요 건축물의 경우 2023년 12월 29일 저녁 6시부터 10시, 2023년 12월 30일 ~2024년 1월 1일까지는 저녁 6시~11시(1시간 연장) 조명을 켠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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