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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하이무술대회(공연) 외국인 최초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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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한인여성회(회장 이해주) 태극권 팀이 ‘상하이무술대회(공연)’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여성회 태극권 팀은 지난 20일 푸동 고동공원에서 열린 상하이무술대회에서 외국인 최초 참여로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한인여성회는 3개월된 새내기 회원부터 몇 년째 꾸준히 연습한 회원까지 대회에 출전했다.
여성회 태극권 강좌는 1급 태극권 자격증을 소지한 후(胡) 선생의 열정으로 7년째 홍차오문화센터에서 이어오고 있다.
이해주 상하이한인여성회 회장은 “회원 간의 더욱 끈끈함과 의리가 생겨 두려움과 떨림으로 출전했던 대회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으며 추억을 만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중국 상하이에 산다는 것은 태극권을 배울 최적의 환경이다. 최고의 선생님들과 홍차오진 정부에서 제공하는 쾌적한 장소에서 동작 하나하나 제대로 된 태극권을 배워 보길 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