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바이두(百度)] |
중국 택배량이 작년보다 빨리 800억 건을 돌파했다.
1일 인민일보(人民日报)는 국가우정국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6월 30일 기준 국내 택배 업무량이 800억 건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2023년보다 59일 앞당겼다.
올해 들어 중국의 택배 시장은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여 월 평균 업무량이 130억 건을 넘고 있다. 특히 6월 이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프로모션 등의 요인들로 일일 평균 택배 업무량이 5억 건을 초과했으며,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는 소비 촉진, 생산 지원 및 민생 보장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농촌에서의 택배 시스템을 구축해 농산품의 도시 ‘입성’이 편리해졌다. 택배 기업들과 항공운송 서비스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켜 새로운 대륙간 화물 노선 및 국제 정기 화물 노선을 개통해 안전한 신뢰를 구축했다. 덕분에 중국 상품의 해외 수출 및 해외 상품의 수입이 더욱 편리해졌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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