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무협 HOT 뉴스] 美, 中 하이테크 분야에 투자 제한 규정안 발표

[2024-07-01, 19:25:21] 상하이저널
6월 21일 미국 재무부는 미국 기업 및 개인의 반도체 및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양자 정보기술, 인공지능 시스템 등 세 가지 하이테크 분야에 대한 대중국 투자를 제한하기 위해 165페이지의 규제 초안을 발표함

□ 6월 21일 미국 재무부는 미국 기업 및 개인의 반도체 및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양자 정보기술, 인공지능 시스템 등 세 가지 하이테크 분야에 대한 대중국 투자를 제한하기 위해 165페이지의 규제 초안을 발표함  

  - 이는 지난해 8월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해당 분야에서 미국 기업과 개인의 대중국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것에 대한 조치임 

  - 미국 재무부는 8월 4일까지 이번 규칙에 대한 세부 의견을 접수할 방침임 

□ 규칙이 적용되는 대상은 지분 인수, 지분 전환 가능한 채권 금융, 합작투자, 그린필드 투자 등임

  - 미국 재무부는 위반 시에는 민사적 처벌은 물론 법무부에 형사 기소를 요청할 수 있다고 밝힘 

□ 재무부는 이번 규칙에 대해 "미국에 국가 안보 위험을 초래하는 차세대 군사, 정보, 감시 또는 사이버 지원 역량에 중요한 민감한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하려는 우려 국가가 미국의 해외 투자를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힘 

□  24일 중국 상무부는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대중국 투자 제한 조치에 대해 “우리는 미국이 발표한 관련 문서를 주목했다”면서, "미국은 중국에 대해 '디커플링'의사가 없고, 중국의 경제 발전을 방해할 의도가 없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해 왔지만, 새 규정을 통해 미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를 제한하고 중국 산업의 정상적인 발전을 억압하려 한다”고 지적함

  - 또한 중국 상무부는 "이는 미중 기업 간 정상적인 경제무역 협력에 영향을 미치고 국제무역 질서를 훼손하며 세계 산업망과 공급망 안정에 혼란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비난함

  - 이어 중국 측은 엄중한 우려와 강력한 반대를 표하고,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류할 것이라고 강조함 

출처: 증권시보
https://baijiahao.baidu.com/s?id=1802714812288427985&wfr=spider&for=pcl 
kita@kita.net    [한국무역협회칼럼 더보기]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